[창원] 성탄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창원] 성탄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 박성종
  • 승인 2014.12.1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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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공연
 
 
11월 29일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칸타타공연은많은 문인을 배출한 도시이며 환경도시인 창원시에서 11번째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200석의 315아트센터대극장은 송연회를 칸타타공연으로 초대받고 온 회사 직원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분들로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연말 바쁜일정중에도 칸타타공연을 축하해 주시기위해 안홍준 국회의원 부부와 안상수 창원시장, 이상철경남도의원, 이상인 창원시의원, 조순자명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예능보유자)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 총 3막으로 구성된 공연에서 1막 구세주 예수탄생을 주제로한 오페라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 내용을 보면 “2천년전 유대땅 베들레헴 로마의 횡포와 착취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는 절망의 그늘이 짙어지고 그들은 자신들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린다, 이때 호적을 하기위해 나사렛에서 베들레험까지온 요셉과 마리아 , 하지만 이미 사관은 가득차 아기예수가 누울 자리는 없고 사람들은 그토록 기다려온 메시야를 끝내 외면한다. 아무도 돌아보지않던 빈들의 비천한 목자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진 천사들의 기쁜소식이 들려지고 , 메시야 탄생을 알리는 밤하늘의 별을 따라 먼 동방으로부터 예물을 들고 찾아온 박사들, 작고 허름한 마구간에 이세상의 구원자로 나신 메세야 탄생의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2막 미국작가의 오 헨리 작품인 크리스마스선물을 소재로  가난하지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서로에게 선물을 하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세계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상실된 가족간의 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생각나게하는 공연이였습니다.
 
 
 마지막무대인 3막 합창은 바르크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메시아중에 12번 한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17번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리고 44번인 할렐루야를 노래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리바델가르다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 그리고 스위스의 몽트뢰국제합창제에서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대상과 1등상 최초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감미롭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다시한번 더 감상하는 합창이였습니다.
감동받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부른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합창단과 관객이 다함께 모두에게 따뜻함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는 아름다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님의 성탄축하메시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왼쪽 팔과 다리, 눈을 잃은 청년 존이 어머니에게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어머님의 진심을   알지못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간의 소통을 통해 더 이상 존과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너무 어둡게 살아가는데,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 마음이 흐르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되어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을 느끼게 될것이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딸이 엄마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서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이번 칸타타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과 함께 목사님 말씀을 듣고 살아온 길을 짧은시간에 되돌아보면서 가정에 소홀했는데 자녀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모든분 모두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주 감명깊었습니다." (안홍준 국회의원 창원시)
 
 
"정말 칸타타공연 감미롭게 봤고 또 많은 우리 창원 시민들에게 앞으로 많이 홍보를 해서 더많은 사람이 관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미롭게 봤습니다." (이상철 경남 도의원)
 

"규모가 크고 대단함에 제가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단원들의 너무나도 정성껏 마련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 정말 감명깊게 보고갑니다." 이경원교수(중요무형문화재30호 가곡이수자/경남대학교외래교수)
 
"너무 멋젔구요. 3막에 정말 가슴을 울리는 소리가 들려왔구요. 정말 일어서서 환호를 지르고 싶었습니다. 오늘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 마선영 (한국야나세 차장)
 
 







 
2014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서 위로를 삼는 행복한 공연이였고, 2015년 내년의 창원 크리스마스칸타타를 벌써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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