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푸에블라 시에서 개최된 일반 목회자 성경 세미나
[멕시코] 푸에블라 시에서 개최된 일반 목회자 성경 세미나
  • 조상오 기자
  • 승인 2015.02.28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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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17일 양일간 멕시코의 푸에블라 시에서는 "회개, 자백, 속죄의 차이점"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목회자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참 포도나무" 침례교회(La Vid Verdadera)에서 이루어졌는데 우리에게 호의적으로 장소를 대여해 주었고 세미나에는 사역자, 형제자매 25명과 다른 교단의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신재훈 목사(멕시코 교회 시무)는 첫 시간 "서문" 에서 아담이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었는지, 인간이 어떻게 사단을 선택했는지를 설명하고, 사단을 선택한 그때부터 인간은 오늘날까지 자신의 노력으로 자기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에게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분명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청중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내했다.

첫번째로는 개인의 구원의 확신, 두번째는 하나님이 목회자로 부르신 소명의 확신, 이 두 가지 기본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삶의 유혹들을 뿌리치면 신도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시간에서는 "회개”를 주제로 사람들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닌 성경에 입각해 설명했다. 창세기 3장을 통해 우리의 근본이 악임을 인정하고 사람들이 자주 혼동하는 죄와 범죄의 차이에 대해 성경적으로 풀어나갔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매우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고 말씀에 빠져드는 그들을 보며 우리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세 번째 시간인 "자백"에서는 출애굽기 27장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셨다. 오늘날 대중에게 뿌리내린 관습에 의한 구원이 아닌 인간이 어떻게 성경적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했고, 구약시대 성막의 번제단과 물두멍을 통해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여주시는 회개와 자백의 그림자인 것을 설명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몰두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정확하고 간단하게 회개와 자백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은 "속죄"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는데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현대의 기독교 신학 안에 포함 되어있는 "예수가 주신 구원을 우리들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나 "죄사함은 여러 다양한 배움을 통해 얻어진다"는 의견들이나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 되어 있는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시는 것을 발견했다.

 
 
 
매 시간마다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 장차 오실 우리의 구속자 이신 예수님의 그림자인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고, 성막의 여러 부분을 통해 우리의 죄가 번제단에서 이미 사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 죄를 씻게 하셨는지, 또한 우리에게 물두멍의 역할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마지막에는 강사 목사가 "목회자 여러분, 당신들은 의인입니까?" " 아멘" "여러분들은 의롭습니까?" "아멘!" "여러분들은 완벽합니까?" "아멘!!" 모두가 한 소리로 아멘을 외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에게 참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푸에블라 도시에 크게 일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도시 에서 일하신 것 처럼 멕시코 다른 도시들에서도 목회자를 위한 성경세미나를 허락하시며 크게 일하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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