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자신의 길을 가는 이들이여
화 있을진저, 자신의 길을 가는 이들이여
  • 편집부
  • 승인 2015.03.03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는 성령이 역사하여 그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세계로 인도해 간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도는 막연해 보이고 내 생각이나 인간적인 방법은 좋고 정확해 보이기에, 하나님의 길을 버리고 인간의 길로 흘러가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받고 인간의 방법을 자꾸 버리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세계로 옮겨가야 하는데, 그 길을 걷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 보면, ‘나는 믿음이 없어. 나는 기도해도 하나님이 안 들으시고 나에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을 것 같아’라는 마음이 든다. 그러니까 계속 인간의 길을 걷게 되는데, 그런 삶이 굳어져버린 사람들이 많다.
“…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사 30:1) 하나님의 길을 가지 않고 나의 좋은 생각과 방법을 따라가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보내는 하루하루는 정말 귀한 시간이다. 이 귀한 시간들을 인간의 삶을 살다가 마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제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고, 내 생각을 따르지 말고 성경을 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를 따라 살자.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역사하시는 은혜를 누리자.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