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영상, "상상도 못한 일들을 보았습니다"
[베냉] 영상, "상상도 못한 일들을 보았습니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5.03.13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운 선교사와 황효정 장로 간증 영상

이번 박옥수 목사의 베냉 방문과 이어진 대통령의 환영식, 베냉에 큰 일들을 하게 될 센터 착공식, 박옥수 목사의 훈장 수훈 그리고 부룰리궤양 퇴치를 위한 보건부와의 MOU 체결 등 우리 눈으로 보고 듣고 있지만, 말 그대로 꿈만 같은 일들이 지금 베냉에서 일어나고 있다.
듣는 이들 모두가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이번 일들이 특히 더 마음에 남고 감격스러운 이들이 있다.

▲ 베냉 선교 초기,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광운 선교사
2001년 처음 베냉 땅에 들어와 작고 초라하게 시작된 베냉 선교. 그 시작부터 함께 했고 많은 어려움과 큰 아픔을 겪으며 눈물로 복음의 씨를 뿌렸던 김광운 선교사.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며 우연히 이름도 생소한 부룰리궤양을 알게 됐고, 그 병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잊지 못해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부룰리궤양의 치료를 위해 애써 온 황효정 장로.

▲ 현지인들을 진료하고 있는 황효정 장로
두 사람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주신 소망대로 오늘의 이 은혜로운 일들을 허락하셨다. 이들의 간증을 직접 들어본다.

“목사님께서 다윗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성경을 직접 펴서 대통령께 짤막하게 이야기 했는데, 대통령께서 그 성경 구절을 들으면서 ‘볼펜을 가져오라’ 하시면서 대통령이 직접 적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집에 가서 잠자기 전에 이 성경구절을 찾아보고 자겠다’고 하면서…
정말 꿈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오신 다음에 ‘이런 일들이 있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상상도 하지 못한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 시대에 선교회를 드러내시고 만방에 복음을 증거하기 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광운 선교사 간증 中)

“IYF에 대해서 의료봉사에 대해서 특히, 목사님에 대해서 마음이 활짝 열려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나라가 통째로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고, 복음을 기다리고 있고. 또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을 감동시켜서 그 나라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셨던 것처럼 지금 이 대통령에게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켜서 목사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미래를 맡기고 우리와 함께 하려는 순간들을 봅니다.
대통령도, 보건부 장관도 (부룰리궤양에 대해서)계속해서 이야기 했습니다.‘IYF가 우리의 질병을 없애준다’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황효정 장로 간증 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