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로마하샤에서 가진 성경세미나, 성경학교, 청년집회, 복음반
[스와질랜드] 로마하샤에서 가진 성경세미나, 성경학교, 청년집회, 복음반
  • 강태욱
  • 승인 2015.03.2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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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0일에 개척된 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에서 스와질랜드 교육부장관의 초청으로 3월 13일(금) ~ 15일(일) 2박 3일간 Lomahasha pentecostal Assembles 교회에서 5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집회를 가졌습니다.

▲ 교육부장관님과의 만남
지난 1월 20일 청소년부 장관의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님이 스와질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때 교육부 장관님도 함께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면서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와 연결되어 이번 집회를 주관해서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고 장소와 모든 식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장관님의 집을 숙소로 내어주어 많은 시간을 교육부 장관과 가깝고 편안한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연히 교육부 장관의 생신을 맞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단기 선교사들의 현지 아카펠라 축하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였습니다.

▲ 집회 중 교육부장관님 생신축하 잔치
이번 집회는 오전 오후로 어린이 성경학교, 청년 집회, 복음반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 성경학교에서는 찬송 율동 배우기, 댄스 아카데미, 레크레이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순수한 스와질랜드 어린이들의 마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기진 전도사가 마태복음 7장 21~23절 말씀으로 ‘천국에 가려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요한복음 6장 40절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천국에 갈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주일학교 학생들
▲ 주일학교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청년 집회에서 스와질랜드 청년들은 10기 자메이카 박영훈단원의 체험담 및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그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박영훈 단원은 어머니와 마음이 연결되지 않아 자살을 선택한 존이야기와 다윗의 마음을 알았을 때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므비보셋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흐를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태복음 1장과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와 하나님이 더 이상 죄를 기억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으로 청년들을 변화시켰습니다.

▲ 청년집회 강사로 마인드 강연 중인 IYF 학생회장 박영훈형제
저녁으로는 현지 합창단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하며 마음으로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부장관의 소개로 기쁜소식 의정부교회의 심재윤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심재윤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9절~40절 말씀으로 성경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 채 선한 행위에 속아 하나님을 섬기려는 성도들의 마음에 대해 전했습니다. 볶은 꽃씨로 꽃을 피우려는 사람들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죄라는 것을 깨우쳐주었습니다. 또한 레위기 14장에 문둥병자의 정결 의식에 나오는 두 마리의 새를 비유하여 우슬초같은 가장 작은 자부터 백향목같은 가장 큰 자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사해주셔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의 말씀을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전했습니다.

▲ 교육부장관 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경청하는 사람들
▲ 강사 목사님과 교제중인 교육부장관과 그 부부
이번 집회를 통해 율법에 매인 로마하샤 성도들의 마음에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복음반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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