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성막’을 주제로 성경세미나 열려, 인터넷 생방송 중계도 진행
[멕시코] ‘성막’을 주제로 성경세미나 열려, 인터넷 생방송 중계도 진행
  • 김다인
  • 승인 2015.03.25 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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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6일부터 19일 까지 멕시코 시티에 있는 호텔 LEPANTO에서 ‘성막’을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크게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한국어 아카데미와 각종 IYF활동을 통해 연결된 청년들과 교회 형제,자매님들의 초대로 52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12명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강사목사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성주 목사님과 모임을 갖고 있는 일반목회자들
 
“처음엔 전단지를 통해 이 성경세미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내가 하나님앞에 무언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한 성령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내 자신이 아닌 오직 예수님으로만 하나님앞에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호세 로만 아기래(Jose Roman Aguirre) 

 
“성막을 주제로 말씀을 듣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내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어려움, 가족문제, 질병… 등의 짐이 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미겔 앙헬 페레스 미나(Miguel Angel Perez Mina) 

이번 강사로 초대된 기쁜소식 페루 리마교회에 시무 중인 조성주 목사는 성막을 주제로 일곱번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성막이라는 주제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소재였으나 성막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
 
 
“계속 진정한 교회를 찾았었는데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는 한 전도사님의 초대를 받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계속 참석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전에는 죄를 지으면 구원 받은 것이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사론 나르티내스 내시아(Sharon Nartínez Nesía) 

 
“친구가 성경세미나를 초대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성막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전에는 잘 모르는 부분들을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새로운 학생이 친구를 데려와서 그 친구도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래니 이래내 크르즈(Iyareni Irene Cruz)

 
 
▲ 개인 신앙상담을 받고 있는 사람들
말씀을 마치고는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들어진 궁금한 부분과 삶의 문제들에 대해 털어놓고 죄사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GBS Radio 와 인터넷으로 생방송 중계를 하였다. 멕시코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맨하탄, 뉴욕, 뉴저지, 미네소타, 산호세, 엘에이등과 캐나다의 알래스카, 대서양의 포르투칼령 섬 네곳 및 스페인 그리고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매번마다 평균 인터넷 라디오로 500라인 이상과 인터넷 생방송 100라인 이상이 연결되어 많은 나라의 스페인어권 사람들이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페이스북 및 인터넷 여러 매체로 감사의 글과 사진을 보내와 우리에게 큰 감격과 기쁨이 되었다.

▲ ▲ 전 세계에서 인터넷방송을 통해 말씀을 듣고 있는 시청자
▲ 여러나라에서 전해 온 감사의 글
작년에 GBS Radio가 멕시코 시티에 개설이 된 후, 인터넷 라디오 24시간 방송과 아이툰즈의(iTunes) 팟캐스트(Podcast)에 기쁜소식선교회 ‘Misión Buenas Nuevas’ 라는 명의로 채널을 개설해 매주 박옥수 목사 설교와 중남미 스페인권 선교사들의 스페인어 말씀들을 업로드 시키고 있는데 매주 수천회씩 스페인어권 여러나라에서 다운로드가 되고있다. 각 나라에서 감사의 글과 신앙상담 그리고 자국의 선교회 주소를 묻는 메일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널리 전파하길 원하시는 분명한 뜻을 느꼈다.

▲ 팟캐스트(Podcast)에 개설된 기쁜소식선교회 ‘Misión Buenas Nuevas’ 채널
곧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인터넷 동영상 방송 프로그램인 유튜브(YouTube)에도 ‘Misión Buenas Nuevas’ 명의로 채널을 개설했고 스페인어로 잘 되어진 전도집회의 말씀들을 테마별로 시청자들이 보기 좋은 25분 분량으로 나누어 올리려 작업중인데 곳 업로드가 될 것 같고 이 매체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스마트TV ‘555’ 채널로 GBS Radio 인터넷 방송이 수신이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방송을 보던 분들이 라디오만 말고 동영상 방송도 해 달라는 요청이 여러번 있어서 이제부터는 멕시코를 우선으로 스페인어권의 전도집회 및 여러 말씀을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시간대를 만들어 중계하려하고 있다.

그리고 법조항에 의한 일년간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 기간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올 전반기 부터는 멕시코 시티에서는 먼저 두개 구에 FM Radio 방송을 시작할수 있게되어 관련 일체의 법적서류 및 장비와 주파수 사용등을 관련정부기관의 인도아래 진행중이다. 멕시코 시티는 한구에 평균 6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하루에 평균 4시간 이상을 도로에서 보내는데 한구당 30킬로미터를 커버할수 있게 되어 약 60킬로미터 지역의 두구와 그리고 그 영향권 아래에 있는 모든 교통수단의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시민들에게 FM Radio 주파수로 복음이 계속 전해질 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상해 보면 행복하기만 하다. 멕시코 교회는 인터넷 라디오와 인터넷 TV, Padcast 와 YouTube등의 인터넷 미디어 매체로 온세계 스페인어권에 복음을 전하고 또 FM 라디오 주파수로 멕시코 시티 수많은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미디어선교를 담당하며 감사와 기쁨, 소망 가운데 일을 진행하고 있다.

3박4일간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이번 성경세미나는 우리에게 너무나 뜻 깊은 복음의 새장을 여는 시작이었다. 앞으로 4월 초 부활절 휴가기간에 몬테레이에서 열릴 멕시코 수양회도 생방송으로 모든 스페인어권에 중계하려 한다. 복음의 또 하나의 새장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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