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근심·불평을 제하고 원망·시비를 잠재웠을까?
누가 근심·불평을 제하고 원망·시비를 잠재웠을까?
  • 편집부
  • 승인 2015.04.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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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여러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천국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고 하셨다. 어떤 사람이 밭을 갈다가 그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했다. 얼마나 놀라웠겠는가! 그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 얼마 전, 세계 74개국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 447명이 귀국 발표회인 ‘굿뉴스코 페스티벌’ 순회공연을 가졌다. 그들이 선보인 대륙별 전통춤, 뮤지컬, 연극, 체험담 등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했다. 준비한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다 무대에 서서 함께 노래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다. 젊음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데, 그들의 얼굴에는 마음에 있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환하게 피어나고 있었다. 누가 그 학생들의 마음에서 근심과 불평을 제했을까? 원망과 시비를 잠재웠을까?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그들 마음에서 어두움을 제하시고, 그 대신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웃음과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주셨다. 성도의 마음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다!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서 사도 아깝지 않은!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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