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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장군에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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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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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위인 중 한 분입니다. 얼마 전 큰 호응을 얻은 영화 ‘명량’을 통해 이순신 장군이 더욱 멋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는데요, 4월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살펴볼게요.
 
거북선-세계 최초의 철갑선으로, 길이 약 26미터, 폭 약 9미터, 높이 약 6미터로 150명의 수군이 탈 수 있었어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나대용이 세 척 만든 것으로 짐작되지요.
난중일기-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에 쓴 일기로,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자세한 전쟁 상황뿐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개인적인 마음 상태 등도 잘 나타나 있어요.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랐어요.
이순신-1592년에 일본이 일으킨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조선의 무신이에요. 36전 36승의 뛰어난 능력뿐 아니라 인품, 자기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한 이순신 장군은 지금까지도 성웅으로 존경받고 있어요.
 
우리 바다를 지킨 거북선과 판옥선
   
 
1 용머리-입 속에도 화포를 두었음. 유황을 태운 연기를 뿜어 적을 어지럽게 함.
2 좁은 창-안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음.
3 화로-총통의 심지에 불을 재빨리 붙일 수 있도록 화포 주변에 화로를 두었음.
4 창고-중심을 잡기 위해 무기와 음식을 맨 아래 보관했음.
5 장대-선장이 머물며 작전을 지시하는 곳. 높은 곳에 만들어 한눈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함.
6 쇠못-배로 건너와 총칼로 공격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널빤지 위에 굵은 쇠못을 촘촘히 박음.
7 화포-사방으로 화포 구멍을 내어 움직이는 배에서도 포를 쏠 수 있음.
8 조리실-배 안에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음.
9 화장실-용변을 보면 바다로 곧바로 떨어지게 만든 화장실.
10 노-짧은 노를 써 왜선보다 속도는 느렸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빠른 회전이 가능했음.
   
 
이순신장군에게 배우는 마인드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면 배울 점이 무척 많아요. 그 중에서 다섯 가지 마인드를 뽑아 소개할게요

1. 자신, 가족보다 나라가 우선
이순신 장군은 투철한 애국심으로 자신과 가족을 나라를 위해 드렸어요. 자신도 늙으신 어머니를 멀리 떠나 평생을 군대에서 보냈을 뿐 아니라, 아들과 조카도 전쟁터에 보냈어요. 결국 아들을 왜군의 칼에 잃고 밤새 울부짖으면서도 나라를 원망하지 않고 다음 전투를 준비한 것을 보면 보통 마음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2.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변두리 말단 관리직을 맡았을 때나 수군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나 이순신 장군은 맡은 일을 온 마음을 써서 해냈어요. 명량해전에 나갈 때는 판옥선이 겨우 13척 밖에 남아 있지 않았지만 그것으로 133척의 왜선과 싸워 이겼는데, 그때 한 “살고자 도망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다.”는 말이 유명하지요.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적군의 총탄을 맞고 쓰러진 이순신 장군은 조카에게 “싸움이 한창이다.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 군사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며 남은 전투를 맡기고 눈을 감았어요. 왜적 앞에서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않았고, 죽음 앞에서도 마지막까지 전투만을 생각했던 이순신 장군의 유언은 지금도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어요.

3. 준비하고 만들어내는 슬기
임진년에 일본군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조선은 평화로웠어요. 아무도 전쟁을 준비할 생각을 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평소 총통과 포탄, 화살 등의 무기를 갖추고 군사들을 훈련시켰어요. 바닷길을 공부하여 전술을 짜두었고, 군사들에게 농사를 가르쳐 전쟁 때 먹을 식량도 미리 준비해 두었지요. 왜군이 쓰는 조총을 분해해 조총보다 성능이 뛰어난 정철총통을 만들었고, 거북선을 만들어두었어요. 또한 방패연으로 전쟁 중에도 활발하게 지시를 주고받았어요. 이순신 장군의 창의력과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슬기야말로 왜구의 침략을 막는 가장 강한 무기였어요.
   
 
4. 따뜻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는 리더
이순신 장군은 전쟁터에서 도망가는 군사는 그 자리에서 목을 벨 정도로 엄한 지휘관이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도자였어요. 어머니를 극진하게 생각하는 효심과 어린 조카들이나 자식을 생각하는 자상한 마음으로 군사들과 백성들을 대했지요. 전쟁으로 집을 잃은 백성들에게 머물 곳을 마련해 주었고, 군사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품어주었어요. 이순신 장군은 평소 부하 장수들을 불러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했고 진영에 나가 군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격 없는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러다보니 백성들도 자발적으로 쌀을 군대에 가져오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지원해 전쟁터에 따라나선 사람들도 많았어요. 전쟁 중에도 군사들을 따뜻하게 먹이고 입히고 재우게 했고 전쟁을 치르고 나면 잘 쉬게 했어요. 이러한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받아 군사들도 목숨을 걸고 싸움에 임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5. 자신과 싸워 이기는 최고의 마인드
이순신 장군은 사사로운 욕심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해요. 휴가를 갈 때 배급받아 간 쌀이 남으면 그대로 가지고 와서 반납했어요. 훈련원 관리로 있을 때 반대파의 모함을 받아 쫓겨난 적이 있었어요. 친구 유성룡이 율곡 이이를 찾아가보라고 권하자 “그분이 나와 같은 문중이니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이럴 때에 높은 벼슬에 있는 분을 찾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어요.
이순신은 반대파의 모함으로 늘 선조의 오해와 의심을 받았어요. 그 바람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기도 하고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아무 벼슬 없이 전쟁터에 나가 싸우기도 했지요. 그럴 때 보통 사람 같으면 ‘쫓아낼 때는 언제고 아쉬우니까 벼슬도 주지 않고 전쟁터에 부르는구나’ 하고 분해 할 텐데, 이순신 장군은 자신의 옳음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릴 생각만 했어요.
이 시대는 똑똑하고 정직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나 마음이 튼튼해서 자신과 싸워 이기고 자기를 비울 줄 아는 사람은 보기 드물지요. 키즈마인드 독자들이 지금부터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과 능력, 리더십, 더 나아가 자기를 비우고 낮출 줄 아는 지혜를 배운다면 미래의 진정한 위인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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