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가을의 문턱에서 들려오는 생명나무의 열매 맺는 이야기
[파라과이]가을의 문턱에서 들려오는 생명나무의 열매 맺는 이야기
  • 한이용
  • 승인 2015.04.08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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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파라과이 내셔널캠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가을에 파라과이 기쁜소식선교회는 부활절 연휴를 맞이하여 2015년 4월 2일부터 5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 파라과이 삐리베부이 수양관에서 기쁜소식김천교회 시무하는 김임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3박 4일간 내셔널캠프를 개최했다.

▲ 시우닫 델 에스떼 교회 청년들의 특송
▲ 야외무대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임곤 목사
▲ 강사 김임곤 목사
한달 전부터 수양관에서 가장 가까운 기쁜소식 까꾸뻬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 형제 자매들이 23핵타르에 달하는 수양관의 잔디를 깍고 예배당과 야외 무대를 정비하며 바쁜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수양관에 많은 형제, 자매들과 가족들을 초청할것을 기대하며 그 마음이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채워져 힘든 줄 모르며 함께 일했다.

▲ 야외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아순시온, 까꾸뻬, 삐리베부이, 꼰셉시온, 바예미, 시우단 델 에스떼 6개의 교회에서 총 450명이 참석하여 날마다 말씀 속에 젖으며 잊지 못 할 시간을 가졌다.

▲ 저녁집회
강사 김임곤 목사는 어떻게 와스디가 왕후의 위에서 폐하여지고 에스더가 왕후의 위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자세하게 전했다. 60 여명이 참석한 복음반에서는 최정규 목사가 예수님의 피가 어떻게 우리 죄를 씻었는지 힘있게 복음을 외쳤고 모든 참석자들이 구원을 확신했다. 자신들이 가진 옳음으로 인해 교회를 불신하고 떠나 있었던 여러 형제, 자매들이 금번 수양회를 참석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셨는데 그들이 수양회를 통해 들려지는 말씀을 들으면서 와스디와 같은 마음을 발견하며 돌이키고 교회와 함께하고 인도 받을 수 있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심이 또한 감사했다.

▲ 복음반
▲ 파라과이 수양관의 메인 홀에서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지난 2014년 1월에 기적과 같이 우리 예배당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한 이후 내년 1월에 다시 파라과이에서 열릴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가운데 올해 신년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더해지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시겠다는 약속을 주셨다. 금번 내셔널캠프를 통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감사했고 올 한해 계속해서 일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수양회에 함께한 전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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