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에콰도르에 열린 복음의 포도나무
[에콰도르] 에콰도르에 열린 복음의 포도나무
  • 박재영
  • 승인 2015.04.12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에콰도르 대전도집회

▲ 성경세미나가 열린 기독교 방송국(HCJB)
기쁜소식 에콰도르 키토교회에서는 키토 중심에 위치한 기독교 방송국인 아체쎄호따베 (HCJB)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대구교회 김동성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키토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을 합하였고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전단지와 포스터를 보거나 구역별 집회를 하면서 연결된 분들, 형제 자매님들이 전도한 분들, 기성교회 목사님들 등 22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기독교 방송국 (HCJB)에서 열린 성경 세미나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첫째 날 저녁 레위기 10장에 나오는 성막의 불에 대해서 말씀하며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를 본떠서 만든 성막은 모든 것이 거룩하지만 한 가지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였고 그들은 죽임을 당했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조금의 다른 것도 허락하지 않으셔서 마음속에 조금의 죄라도 있으면 하나님의 성소에 갈 수 없다고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성소에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 또한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고 했다.

▲ 죄사함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
▲ 죄사함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
말씀이 끝나고 난 후 김동성 목사는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성소에 가길 원하는 분들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되고 거룩하게 되고 싶어 하였다. 하나님이 이곳 에콰도르 키토 사람들에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참석자와 복음 교제
▲ 참석자와 복음 교제
말씀이 끝난 후 좀 더 복음을 듣고 확실하게 죄사함을 받고 싶어 하는 참석자들과 개인교제를 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전단지, 포스터 그리고 라디오 방송을 듣고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말씀을 들으며 기성교회와는 다른 복음이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놀라워했다. 자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해오던 신앙이 아닌 이미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하나님 앞에 감사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기독교 방송국 (HCJB)에서 열린 목회자 포럼
▲ 기독교 방송국(HCJB)에서 열린 목회자 포럼
7일부터 8일까지 오후에는 에콰도르 키토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기성교회 목사들을 초청하여 '새 언약의 일꾼들'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자유 선교회(Ministerio de Libertad) 크리스티안 나랑호(Cristian Narangjo) 목사, 소망의 하나님 선교회(Esperanza en Dios) 루이스 차시쿠아노(Luis Chasiguano) 목사와 기쁜소식 선교회 레닝헬 우피와치와(Reningel Upiachigua) 목사, 리카르도 타라베라(Ricardo Talavera) 목사가 15분 내외로 강연을 하며 말씀을 나누었다. 김동성 목사는 과일마다 서로 맛이 다르다고 말하며 사과는 사과의 맛이 있고 아보카도는 아보카도의 맛이 있듯이 포럼에 참가하신 목사님 마다 받은 은사가 다르지만 연합하여 하나님을 섬기자고 했다.

▲ 에콰도르 선교사와 교제중인 기성교회 목사
▲ 목회자 포럼 다과회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다과회를 하며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목회자 포럼에는 에콰도르 목회자 협회 회장도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나누었다. 이 목회자 협회 회장을 통해 에콰도르의 많은 목회자들 또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강사 목사인 김동성 목사의 설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장 12절)
하나님이 우리의 죄값에 대한 대속물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죄값을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율법에 대한 죄값이 우리에겐 없다. 예수님께선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는 이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다. 이 것을 아는 것이고 받아들이면 그것이 곧 믿음이고 구원이라고 말했다.

▲ 강사 목사인 김동성 목사의 설교
또한 자신의 열심과 노력이 아닌 예수님이 이미 이루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올바른 신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에콰도르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2015년 하나님의 읂더욱 더 에콰도르에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 것을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