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 생각을 버렸을 때 주어지는 행복
[울산] 내 생각을 버렸을 때 주어지는 행복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5.04.18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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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지역 집회로 복음이 전해지는 울산~

릴레이로 기쁜소식 울산 교회 지역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1, 2지역에서는 언양 63뷔페 2층 웨딩홀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4월 13일(월)과 14일(화) 양일간 저녁(7시 30분) 기쁜소식 울산교회 김우동 장로를 강사로 시작하였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가운데 새로운 분들이 많이 초청되어 오셨다.

▲ 사회를 보고 있는 김종국 집사
사회자 김종국 집사는 우산장사와 짚신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날마다 걱정만 하고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비가 오면 짚신 장사하는 아들의 짚신이 안 팔리니까 걱정하고 날씨가 좋으면 우산 장사하는 아들의 우산이 안 팔리니까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음을 바꿔보면 비가 오면 우산 잘 팔리니까 좋고 날씨가 좋으면 짚신이 잘 팔리니까 좋다고 할 것처럼 걱정 근심 많은 인생이었으나 오늘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면 행복한 인생으로 바뀌어 질 것이라며 말씀을 들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였다.

▲ 플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박동훈

▲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

 
지역 집회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박동훈 형제의 잔잔한 플롯 연주가 있었고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성 중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강사 김우동 장로는 문둥병자 나아만(왕하5장)을 통하여 알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단순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 말씀을 전하시는 김우동 장로
“모르는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하면 그 사람을 믿을 수 없으니까 돈을 절대로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 대해 안다면 돈을 빌려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믿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선하고 의로우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자 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구원자로 보내어 주셨다. (마1:21)
문둥병자 나아만은 자기의 생각을 믿었으므로 엘리사의 지시 앞에 분을 내었다.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 이스라엘까지 왔다가 자기 생각을 따랐다면 문둥병을 그대로 가지고 가야했을 것이다.
한 사람 불순종으로 인류가 죄인이 되었고 한 사람의 순종함으로 의인이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롬5:19)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죄사함을 받게 된다.”

자기 생각만 내려놓으면 나아만이 문둥병에서 쉽게 깨끗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믿어서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 입혀 주셨다.

“주일예배 때 목사께서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도할 시간도 별로 없었고 전도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올까 하고 염려했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집회를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새로오신 분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는 하나님이 말씀대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분들까지 다 준비하고 갖추어 주신 것을 보며 신기했어요.”  강경숙 자매(4구역)

▲ 새로오신 분들과 마음의 교류를 하고 있다.

▲ 2부 신앙 상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지역집회가 릴레이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언양 63뷔페에서 가지는 집회에도 오셔서 새로 오신 30명 남짓 되는 분들이 2부 시간에 신앙 상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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