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심히 많고 아주 마른 뼈들이 살아나다 !!
[진주] 심히 많고 아주 마른 뼈들이 살아나다 !!
  • 최수창 기자
  • 승인 2015.04.22 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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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목사초청 성경세미나 세째날 소식

"진주 골짜기 지면.. 이뼈, 저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는 소리 들리지요?"

기쁜소식진주교회에서 김성훈목사초청 성경세미나가 4월 19일~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을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지라" (눅 5:6~7) 베드로의 경험과 본것과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린것처럼 그동안의 우리 경험과 본것과 생각을 버리고 올해 새노래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히 11:12)를 부른다.

▲ 사회 안계현목사
에스겔 37장에 보면 죽은 자와 방불한 자보다 더한 형편이 오는데 골짜기에 바짝 마른 뼈들이 늘려있었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살겠느냐 물으니 에스겔은 자기를 말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아신다했고 그때 주님이 대언하라 하시면서 “이 뼈들이 살리라” 했다
생전 구원받지 않을 것 같은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생명을 얻겠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었다. “저분은 어려울꺼야” 하는 마음이 오지만 “살리라” 하는 소망의 힘을 얻어 진주교회 형제 자매들은 진주 안계현목사와 매일 밤낮 기도회와 전도모임으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시간 한시간 말씀이 들려질 때 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우리가 오해했던 부분이나 알지 못했던 부분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앞에 자유할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가를 보는 은혜를 입고 있다.

 
강사 김성훈목사는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심오한 사랑과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들려주었다. 솔로몬왕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했다. 솔로몬왕의 마음에는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아이가 행복할려면 진짜 엄마의 품안에서 길리워져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이 아이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가짜 엄마에게 있었다. 솔로몬이 칼을 가지고 오라고 한 것은? 아이를 자를려는 마음이 아니라 가짜를 잘라 버리기 위함이었다.

우리의 영혼은 태어나자 마자 악한 영에 팔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사랑해서 예수님 품안에 영원히 두고 싶었다. 우리 영혼이 참된 안식을 찾도록 해주고 싶었다. 예수님 안에 있는 하늘의 영광과 기쁨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 강사 김성훈목사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시고 사망아래 가두신 그것은 죽일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친 엄마 되신 예수님의 품에 돌려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님 안에서 길리워지는것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얻기 위해서 가장 낮은 자로서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십자가형벌을 받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님을 주셔서 이제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할 이유가 없다고 힘있게 증거했다.

▲ 기쁜소식진주교회 주사랑합창단
 
진주교회 젊은 층의 형제 자매들로 어우러진 주사랑합창단과 중노년층의 형제 자매들로 어우러진 주찬양합창단의 찬양은 세대별 음색을 살려 주를 힘있게 찬양했다. 맑으면서 싱그런 주사랑의 찬양과 은은하면서 우아한 주찬양의 찬양이 끝날 때마다 교회가 떠나갈 듯 환호의 박수가 있었다.

▲ 기쁜소식진주교회 주찬양합창단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심오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신 마음이 너무 깊어서 우리 지혜로는 알수 없는 놀라운 구속의 의미가 새롭게 피어나서 감사가 연이어지는 시간들이다.

이 진주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육체를 따라 살며 자기 영혼이 사망 가운데 있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불러주시고 이 땅에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 찾도록 찾으시는 주의 마음으로 가족들을 이웃들을 아는 지인들을 초청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 2부 신앙상담
 
 
 
 
 
 
 
 
김성훈목사 초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 부부들 4가정이 처음으로 참석하여 교회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 형제 자매들의 손을 잡고 초청되어 오신 40여분이 생명의 복음을 들었고, 열한분이 구원을 받았다.

 
가좌동의 50대 부부( 윤철수, 하승주)는 아내가 일반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성경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 마음이 하나님과 멀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 행복하다고 하고 그의 남편은 몇해동안 대인기피증으로 대화가 불가능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우리는 축구를 못하지만 한국의 축구대표들이 축구를 잘해서 한국이 4등 한것에 대한 예화를 들으면서 “우리는 죄를 못 사하지만 우리의 대표인 예수님은 죄를 잘 사할 수 있어서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다 사해놓으셨다는 거죠?”하는 표현을 하시면서 기쁘게 복음을 받아들이셨다. 그리고 대인기피증으로 어둡고 초조해 하던 얼굴이 펴져서 활짝 웃으셨다.

4월 19일부터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입혀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 성경 곳곳에 숨겨진 예수님, 우리 마음 속 깊숙히 있던 예수님을 높이 드러내어 주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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