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
[울산]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
  • 김계순 기자
  • 승인 2015.04.26 0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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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산 목사 성경세미나

▲ 성경세미나 준비찬송
봄이 한창인 화창한 4월입니다.
사계절의 시작인 봄에, 말씀으로 먼저 가족들과 주변지인분들을 초청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낮에는 부인들을 중심으로 저녁에는 형제님들을 중심으로 가판 전도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축호전도와 교회와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은 심방을 통하여 성경 세미나 소식을 알렸습니다.

▲ 동울산 한상덕 목사
4월에는 잦은 비로 쌀쌀한 날들이 많았지만,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팀별 가판을 하면서 서로 교제와 사귐을 통하여 즐겁고 감사함으로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오전 가판을 가기 전 말씀교제는 복음전하며 살아가면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며 삶을 사는 부분에 큰 힘을 얻게 되고 말씀속에 이끌려는 복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판전도후 가진 저녁 기도회 시간은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이끌어 주셨습니다.
산과들엔 온통 봄빛을 내며, 마음을 환하게 웃음짓게 하는 놀라운 자연의 섭리가 가득가득 합니다.
이렇게 밝고 화창한 주간에 성경 세미나를 하게 되어 참 행복하고 감사가 됩니다.

 
4월 20일(월)~23일(목)까지 기쁜 소식 마포교회에 시무하시는 임태산 목사님을 강사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의 성경 세미나로 동울산의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 동울산 글로리아 합창단
새롭게 단장한 3층 예배당에서 첫 초청 성경 세미나를 하게 되어 더 기쁘고 감사가 되었습니다. 찬송속에서 기쁨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며 각 시간마다 동울산 글로리아 합창단과 인근 지역 합창단의 준비된 찬송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 했습니다.

사회시간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은 하나님이 친히 듣게 하시며, 자신을 발견하게하고 , 하나님앞에 들을 수 있도록 소망을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만이 힘있게 역사하심을 보게 하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행복을 찾고 복된 삶을 살며 세우신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대언되고, 참석자들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 일 수 있도록 매시간마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들이 되었습니다.

 
강사목사님께서 아말렉에 속한 애굽소년을 통하여 흑암에 빠져 속아 버려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과 성경속에서 멸망에 이르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세계를 말씀하셨습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과 14절의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말씀에서 나타났듯이 버려졌던 애굽소년이 다윗에게 옮겨져서 승리를 맛보는 영광되고 복된 삶을 산 것처럼 바로 우리 인생속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관대하게 생각하며 “괜찮다” 하지만, 말씀에서는 뭐라고 하는지가 정확한 것이며, 로마서 3장 4절속에 “사람들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말씀처럼 자신에서 돌이켜 얼마나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모습을 발견하고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커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8년된 병자가 그랬듯이 오로지 100퍼센트 구원자인 예수님 은혜로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사람들은 자기를 기대하고 살아가기에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며, 정말 흠이 없는 압살롬이었지만 자신을 믿고 살았을 때 나타나는 일들이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우리들에게 가르침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신의 옳다하는 것을 믿고 살것인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받아들일 것인가?

 
성경 세미나를 통하여 영원한 멸망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참석자들에게 전달이 되는 감사와 행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한 자신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듯이 버려진 애굽소년이면 어떠하며 냄새나는 38년된 병자면 어떠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은혜를 입어 값없이 풍성하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성경곳곳에 나오는 인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우리 인생속에 동일하게 일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 기간중에 40여분 가량 오셔서 새롭게 말씀교제를 나누셨는데,  큰교통사고로 많은 고통과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 하시던 중 전단지를 보시고 첫날 저녁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 교제 하시면서 구원을 받으셨고, 자매님 가게에 알바로 일하는 고등학생 2명이 세미나 전부터 연결되어 교제를 하던 중 이번 세미나에 확실한 구원을 받았습니다.

 
휴대폰 센터장이신 분이 자매님의 초청으로 계속 참석하여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공업에 다니시는 형제님의 초청으로 회사분들이 오셔서 교제를 하게 되고,  또한 오랫동안 불신된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지 못했던 분이 이번 세미나 기간중 교제를 통하여 마음의 의문이 풀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말씀교제속에 참 감사한 시간이 되었으며,  저마다 사연이 없는 분들이 없고, 각자 처한 형편이 다르고 살아왔던 생각과 매인 부분은 다 달랐지만 긍휼이 여기시는 마음이 전해졌을 때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명한 말씀앞에 풀리지 않을 문제는 없었습니다.

가판기간중에 말씀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받을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해 주신다는 종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역사를 보게 되는 행복하고 감사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전국에 계신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께서 세미나 기간에 새롭게 연결된 분들이 교회안에서 양육되어 자라고 이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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