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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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관, 박영찬
  • 승인 2015.05.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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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리뷰

딸의 어려움을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결혼한 지 7년 된 막내딸이 얼마 전 갑자기 살림을 시집으로 옮기는 일로 어려워했다. 딸은 오래 전에 구원받았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부녀간에 신앙 교제를 나눌 수 있었다. 나는 <기쁜소식> 4월호를 딸에게 주며 읽어보라고 했는데, 딸이 감사하게도 이 달의 설교 ‘사탄이 일한 어두움을 뒤집어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읽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딸이 ‘주님이 자신에게도 일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소망을 갖는 걸 보니 정말 감사했다.
 딸의 종교가 기독교인 것을 사위는 알고 있었지만 시어머니는 모르셨는데, 이번에 함께 살게 되면서 시어머니에게 교회에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게 되었다. 무엇보다 놀랍고 감사한 것은 딸이 그동안은 시댁 식구들의 영혼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참 마음으로 ‘하나님이 시어머니도 구원받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갖게 된 것이다.
 딸이 시댁으로 들어가면서 “신앙생활을 잘 못하는 연약한 나를 통해 주님이 시댁 식구들을 당신의 품에 안아 주시려는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사탄의 역사는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이라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딸의 마음이 변했고, 나에게 있던 삶의 짐도 모두 사라져 정말 감사했다._경북 울진군 이 관

‘말씀 앞에서는 안 되는 것이 없다!’
4월호에 실린 오완수 자매님의 간증 <척수염, 기억상실, 전신암, 그리고 행복한 새 삶>을 읽는데 건강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길을 걷다 살짝 넘어지기만 해도 아픈데 온 몸이 마비되면 과연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아프면 참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는데, 죽음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듣고 응답해 주시는 것을 보며 말씀 앞에서는 안 되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_광주광역시 박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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