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릉교회-한상덕목사 성경세미나
[울산] 울릉교회-한상덕목사 성경세미나
  • 김계순 기자
  • 승인 2015.05.17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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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5월입니다.
5월11일부터 월요일 저녁 집회를 시작으로 금요일인 15일 아침까지 동울산교회 한상덕 목사님을 강사로 기쁜소식 울릉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로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 기쁜소식 울릉교회 

기쁜소식 울릉교회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하여 관광객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섬으로 1997년 후반에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기쁜소식 울릉교회 강상원 전도사님 

사회를 보시는 강상원 전도사님은 잘못되고 멀어진 마음을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앞으로 이끌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간증하며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 한상덕 목사님(동울산교회 시무)
첫 날 저녁 강사 목사님은 “만쿠르트”로 살아가는 졸라만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우리 마음 모습을 말씀하시며, 이런 악하고 연약한 자신을 벗어야 종에게 속한 삶을 살고 인도받는 부분을 열왕기하 말씀을 통해 시리즈로 전하셨습니다.

 
수넴여인, 생도의 아내, 죽어가는 사마리아 성의 문둥이 네사람, 나아만 장군을 통하여 길과 방법이 없는 삶속에서 말씀앞에 나와 하나님 은혜의 세계로 옮겨지는 과정을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 잘 나오시지 않던 부친님도 마음을 정하시고 저녁으로 복음 말씀을 자세히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 대접을 하신 형제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가 되고, 오후 시간에는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여러 분들을 심방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 방앗간을 하시는 이순녀 자매님
오랫동안 방앗간을 하시며 교회를 섬기는 자매님과 모친님도 연결되어지는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마음에 힘을 얻는 복된 교제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서울에서 관광객으로 오신 아저씨 한 분이 풍랑주의보로 인하여 배가 뜨지 않자 교회에 기도하러 오셔서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고 "회개와 믿음"책과 교회를 소개받고 가셨습니다.

▲ 장익권 형제님 가정 

열왕기하 5장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에 선지자가 있습니다.   마음이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보는 생각을 믿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그랬듯이 존귀해도  자기 생각을 버려야 은혜를 입습니다.

 
말씀대로 했을 때 나아만 장군의 고름나는 문둥병이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케 되어진것처럼 요단강물 자체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교회와 종이 세워지고 말씀에 이끌릴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들려져도 장관처럼 자기를 세우고 있었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죽은 장관처럼 우리들의 마음 모습을 열왕기하 7장말씀을 통해 자세히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앞에 꺾어지지 않는 마음의 결국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교회와 종안에 속해지는 말씀의 세계를 전하셨습니다.

시간마다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마음을 같이 하여 은혜로 교회와 종과 함께 하는 마음을 들으며 하루 더 덤으로 아침, 저녁으로 교제할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 독도 박물관입구에서 

금번 성경 세미나에 동울산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하는 은혜를 입었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계획이 있어 감사하는 복된 시간 이었습니다.

▲ 독도박물관에서 바라본 마을
기쁜소식 울릉교회를 통하여 울릉도에 생명의 역사가 계속 일어날 것을 생각 할 때 너무 소망스럽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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