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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쁜소식책과 신앙
영원히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셨다내가 사랑하는 책
이은(기쁜소식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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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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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시골 작은 교회에서 열린 성경학교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접한 성경은 ‘무서운 책’이었다. 죄인은 반드시 지옥에 간다는 이야기에 죄책감과 지옥에 대한 공포를 늘 마음 한 구석에 안고 살았다. ‘언젠가는 꼭 교회에 가야지’라는 생각만 했다.
 2011년 12월에 기쁜소식강남교회 어느 형제님의 소개로 우리 부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했다. 그리고 그 공연을 계기로 남편과 나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나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믿어지지 않아 괴로웠는데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나 대신 심판을 받으신 부분이 정확한 사실로 다가와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구원받은 그날부터 나는 신앙서적과 가깝게 지냈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는 3년 전에 받았던 구원을 견고하게 해 준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의 모든 죄를 씻으셨을 뿐 아니라 나를 영원히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심어 주었다.
 “하나님은 십계명이 펼쳐지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십계명을 덮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법을 가지고 다투길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십계명을 덮기 위해서 궤를 만들어 거기에다 넣고 뚜껑을 팍 덮어버렸습니다. 그 뚜껑이 속죄소입니다. 죄가 다 해결되었으니 법이 필요 없어서 뚜껑을 덮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감격스러웠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누리고 기뻐하며 살면 되겠구나!’ 또 레위기 13장 13절의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는 전신 문둥이가 아닌 반 문둥이로 살아왔다는 마음이 들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었기에 성경도 열심히 읽고, 봉사도 하고, 부지런히 전도도 했지만 그것은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다. 속죄제사를 읽는 동안 하나님은 내가 말씀대로 ‘악한 자’인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래도 나는 이런 좋은 점이 있는데…’라는 마음이 더럽게 느껴졌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예수님이 오늘도 이런 나에게 뜻과 계획을 가지고 이끌어 가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쉼이 오고, 소망이 생긴다.
 영원한 하늘나라 성소에 있는 번제단 뿔에 새겨져 있던 나의 수많은 죄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피로 모두 가려졌다. 그 사실을 정확히 알려준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는 나를 향해 활짝 열려 있는 하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담대함을 얻게 했고, 주님 앞에 서는 그날을 소망스럽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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