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울산]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5.06.16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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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몬따냐 초청 공연

 
국제청소년연합 울산지부에서는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를 초청 '리오몬따냐 초청공연 및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마인드 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6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저녁 7시30분 울산 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

▲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
 
울산에서 가지는 마인드 강연에는 울산 링컨 학생들의 공연이 빠질 수 없다.
건전댄스 그룹 ‘울산 라이처스 스타즈’의 오프닝 공연이 끝나고 ‘춘향전’을 선 보였는데 고등학생의 수준이라고 말하기에는 프로페셔널 한 공연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 춘향
 
 
 
이어서 본 공연인 가스펠 그룹 ‘리오 몬따냐’의 공연이 있었다.

 
리오몬따냐는 지난 한 달 동안 인도와 캄보디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일주일 전에 귀국하였으며 금주에는 울산 마인드 강연에 초청되어 공연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 인도의 기온은 45~50도가 되는 무더운 날씨에서도 공연을 하였기 때문에 ‘한국 날씨는 시원하네요.’ 라며 처가가 있는 울산을 한국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김현호(리오몬따냐)는 짧게 인사말을 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스펠 송을 들려주었다.

▲ 가스펠 그룹 '리오 몬따냐'
 
영어로, 한국어로, 인도어로, 스페인어로 들려준 가스펠 송을 들으면서 신나게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리오몬따냐가 다녀온 나라로 같이 여행을 하면서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 바이올린, 플룻 듀엣 공연
말씀을 듣기 전에 클래식 음악으로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한 바이올린 플롯 듀엣 공연도 있었다.

 
강사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는 요한복음 9장 소경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하는 축복을 말씀해 주셨다. 

▲ 강사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신의 시각을 믿고 판단을 믿으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어려움을 보고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고자 하십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 이 사람은 빛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불행이 어디서 온 것인지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어봤을 때 자신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소경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자기의 안목을 따라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 인간들에게 죄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를 주기 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들의 죄 값을 담당하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못 박으셨고 삼일 후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 복된 사람으로 이끌림을 받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지신 이유에 대하여 부활을 통하여 인생들을 위해서 하신 일들은 죄악을 담당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 53:5)

 
복음이 전해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어지지 않으면 안되기에 마인드 강연 시간을 통하여 성경 말씀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성경은 그냥 책이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축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 마음과 만나도록 강연 말씀으로 안내를 받으며 시작된 여행이다.

멋진 공연과 복된 말씀은 내일까지 전해지고 장소를 옮겨 목, 금요일에는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소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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