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는 전선을 통하여 흐르고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통하여 흐른다
[울산] 전기는 전선을 통하여 흐르고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통하여 흐른다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5.06.1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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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가는 길은?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초청 공연 및 마인드 강연회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마무리 행사를 하였다.

                                                                               ▲사회를 보고 있는 김태명 집사(우)
리오 몬따냐는 스페니쉬로 ‘산과 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가스펠 그룹이다.

 
 
리오몬따냐의 노래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열정과 기쁨도 있으며 신이 난다.
화요일 저녁에도 리오몬따냐의 노래에 관객들도 흥에 겨워 즐거워 하였다.

 
 
공연에 함께하였던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울링)은 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이다.
이들은 국제청소년 연합(=IYF)과 함께 하면서 보통의 청소년들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며 연합하는 마음을 배우며 인성을 바꿔가는 멋진 마음을 가진 학교다.
그들이 만들어 낸 공연은 유행을 따라가는 공연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공연들이다.

 
 
 
건전댄스 라이처스 스타즈의 멋진 댄스와 아프리카 성인식 축제를 표현한 아프리카 댄스는 아프리카 전통 댄스를 파워풀하게 표현하였다.

 
 
 
마지막 공연은 미국 마하나임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전공을 한 김혜민의 바이올린 공연이 있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었다.

 
 
강사 김진성 목사(IYF 울산지부 대표 고문)는 성경 말씀으로 마인드 강연을 시작한다.
성경에 모든 지식과 지혜와 사랑과 능력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마인드 강연은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진정한 마인드 강연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나 각오를 심어주는 마인드 강연이 아니라 마음을 터치 하는 강연이었다.

 
청소년 문제가 어느 나라든지 관심사가 되어 있는데 IYF(국제청소년 연합)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변화를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성경 말씀에 정확히 나와 있어서 성경 말씀에 비추어 마음과 마음을 나누다보면 밝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봅니다.

몇 년 전 남미에서 클라라라는 여학생이 남미 월드 캠프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데 강사 목사님이 “이 강연이 끝나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바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세요. 가족이든 친구든 누구든지 전화를 해서 하고 싶은 말을 하십시오. 그것이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아버지를 미워하며 마음을 열지 않았던 클라라가 바로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서 대화를 하게 되었고 다음날 클라라의 아버지가 캠프 장소에 와서 마음이 바뀌어진 딸을 꼭 껴안고 감격해 하였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비춰볼 수 있는 대화를 많이 하면 마음이 밝고 빛나게 변합니다.
부부지간에도 마음에만 두지 말고 표현을 하게 되면 마음이 밝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전기는 많은 일을 합니다. 에어컨, 전등, 마이크 작동 등. 그러나 전선이 끊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서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을 통해서만 흘러오는 것입니다.

 
가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 예수님도 계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워 넣어라. 이제 연회장에게 이 물을 갖다 주어라. 하인들이 말씀을 그대로 따라 갔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최요한이라는 학생은 라이베리아에서 전갈에 물려 두 번이나 심장이 멎고 죽어가고 있을 때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사40:31)라는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현실은 죽어가고 있었지만 말씀을 믿는 믿음이 죽음을 이기게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마음으로 만나 연결되어진 통로로 일을 하시기 원하십니다. 이해가 되기 않더라도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게 됩니다.

 
 
 
김진성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는 통로가 형성될 때 그 인생이 복되다고 하셨다.
특히 이번 마인드 강연에는 울링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여 리오 몬따냐의 공연과 자녀들의 공연을 보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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