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WF] 마인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MYWF] 마인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5.07.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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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교육포럼 때 인천 송도에서 IYF와 인연을 맺은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MAHALI PHAMOTSE) 교육부 장관과 라이베리아 안토니 A. 님리(ANTHONY A. NIMELY) 교육부 차관.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은 그들에게 소감을 들었다.

▲ 레소토 교육부 장관이 부산 센텀호텔 4층 카카오 드 블랑에서 해외 장관들과 미팅 때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에 송도에서 있었던 세계교육포럼과 부산에서 하는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은 정말 달랐습니다. 지난 포럼에서는 향후 15년 교육에 대해 보편적이고, 큰 틀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지만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석해 집중해서 교육을 받는 현장을 목격한 것입니다.”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MAHALI PHAMOTSE)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1년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등에서 봉사 활동을 했던 굿뉴스코 대학생들을 만났다. 그녀는 댄스와 아카펠라를 부르며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젊은이들을 만난 것을 잊지 못했다.

▲저녁 9시 30분, 레소토에서 마파세카 콜롯사네(MAPASEKA KOLOTSANE) 교육부 부차관,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MAHALI PHAMOTSE) 교육부 장관이 마인드 교육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그때 저는 다른 나라와 교류해서 문화를 배웠던 대학생들의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레소토 젊은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레소토 젊은이들과 다른데, 박 목사님이 이런 인재를 잘 키워내는 것 같습니다. 해외 다른 나라를 많이 방문하시고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일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님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고도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IYF 마인드 교육이 다른 사람들과 마음의 관계를 갖게 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기회가 된다면 레소토에도 이런 마인드 교육을 실천하고, 마인드 교육 센터도 짓고 싶습니다.”

▲ 왼쪽부터 라이베리아 안토니 A. 님리 교육부 차관이 해외 귀빈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라이베리아 안토니 A. 님리(ANTHONY A. NIMELY) 교육부 차관은 첫날부터 시차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에게 ‘간혹 새벽부터 서둘러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스케줄이 타이트하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그는 ‘프로그램을 아주 잘 따르고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었다.

“스케줄이 매우 타이트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초점이 청소년들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교육부 차관으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의미 있게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찾은 장차관들. 레소토 마띠벨레 모호뚜 청소년체육부 장관,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 교육부 장관(왼쪽 아래부터)는 기쁜 마음으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 지역을 둘러보았다.
그는 지난 7년간 라이베리아에 있었던 내전을 기억하며, 라이베리아의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쟁으로 인해 20대의 젊은이들은 교육의 부재를 겪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을 자신의 숙명으로 생각했다.

“IYF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이 프로그램으로부터 벤치마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곳에 와야만 했습니다.”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는 26개국 장차관 23명, 해외 귀빈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관포럼은 7월 9일(목요일)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9시부터 시작된다. 레소토 마할리 파못세(MAHALI PHAMOTSE) 교육부 장관은 모든 스케줄이 끝나는 17일까지 IYF 월드문화 캠프에 참석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그녀는 '9월 경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라이베리아 안토니 A. 님리(ANTHONY A. NIMELY) 교육부 차관은 12일 출국해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보고 들은 것들을 대통령 앞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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