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모두에게 행복을 준 학생캠프
[페루] 모두에게 행복을 준 학생캠프
  • 조수완
  • 승인 2015.08.04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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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열린 제 2회 학생캠프

2015년 7월 30(목)일부터 8월 1일(토)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뚜린 캠프장에서 다빗 목사를 강사로 중고등부 학생캠프가 있었습니다.
이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정확한 복음을 심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키우는 시간들을 가지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 캠프장소로 가기 전 모임시간, 학생들은 모두 기대감에 부풀었다.
드디어 집회가 시작되는 첫 날 리마 교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인 자매, 장년 형제들까지 함께 모여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배당을 청소하고 안내와 각자 맡은 분야대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강사 다빗 목사는 많은 성경 구절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사랑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였느니라’ 는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온전하고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담대하게 살아가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 모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학생들.
▲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학생들.

캠프가 시작되고 참석한 학생들이 하나 둘 씩 자리에 앉았고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첫 날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 후 문화 댄스공연, 마임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참석자들은 마음을 열고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습니다.

▲ 호르헤 전도사가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장난끼 많은 학생들이지만, 말씀시간엔 한없이 진지해졌다.

말씀이 끝난 후 반별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교사들과 함께 각자 자신의 마음에 있는 이야기하며 한 층 더 자세하게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학생들은 모든 시간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학생들은 모든 시간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아침 식사 후 학생들은 한국어, 영어, 필라테스, 종이접기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참석하며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 종이접기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
▲ 필라테스 아카데미
▲ 태권도 아카데미
▲ 캠프를 참석하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

원래 말씀은 알고 있었지만 신앙적으로 자신의 부족한 모습으로 담대히 살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온전히 깨끗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들의 마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 학생들이 준비한 더럭더럭 공연
▲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오랜 세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믿고 살아온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말씀에 자신의 삶을 비춰보며 돌이킬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고 형편과 상관 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놀랍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고등부 학생캠프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끊어져 있던 학생들이 복음 앞에 다시 마음이 살아 날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될 것이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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