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데일리
월간 기쁜소식책과 신앙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여인들>내가 사랑하는 책
김민수(기쁜소식한밭교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오래 전에 구원받았지만 신앙생활이 잘 되지 않았다. 내 죄는 예수님의 공로로 모두 사라졌는데, 살면서 만나는 여러 문제들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의 도움은 필요할 때 조금만 받으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발달지연 장애를 가진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내가 내 인생을 제어할 수 없었다. 회사 일도 잘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어려움들로 내 마음을 낮추셨고, 결국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붙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셨다. 웅덩이가 낮은 곳에 있어야 물이 고이듯 사람의 마음도 낮은 곳에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음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내 삶에는 잘 적용되지 않았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내 마음을 낮은 곳으로 인도해주셨고, 실질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셨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나온다. 그 족보에는 다섯 여인의 이름이 올라 있다. 그 여인들의 삶은 하나같이 순탄하지 않았다.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아버지와 동침해 아들을 낳은 다말, 다 망한 시어머니를 붙좇았던 룻, 죽음을 무릅쓰고 정탐꾼을 숨겨주었던 기생 라합, 남편을 죽인 남자와 살게 된 밧세바,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감당한 마리아.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신기하게도 이 여인들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얼마 전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여인들>을 읽으면서 축복을 자기 것으로 끌어들인 ‘믿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이 분명한 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들의 길로 나 역시 이끌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또 책 속의 여러 이야기들에는 공통적으로 복음이 담겨져 있었다. ‘인간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씻어졌다’는 기쁜 소식, 복음을 사람들은 쉽게 믿지 못하지만 우리 생각 너머에 있는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이 깊이 느껴졌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행복을 가르쳐 준 책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여인들>에 감사하다.

   
 


<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수(기쁜소식한밭교회)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필리핀] 박옥수 목사,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 면담 가져
2
[태국]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태국 월드캠프
3
[태국] 9년 만에 다시 태어난 '태국 글로벌 캠프'의 서막
4
[태국] 모두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준 글로벌캠프
5
[베트남] 2018년, 베트남에 허락된 종교의 자유
6
[필리핀] "예수님의 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7
[멕시코] 마인드 교육의 큰 문을 여시는 하나님
8
[용산] 심홍섭 전도사 초청 간증집회, '마음에 흐르는 행복한 이야기'
9
[필리핀] IYF지부도 없는 곳이지만, 다바오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월드캠프
10
[의정부] D - day, 돌아온 15기 별들의 행보가 시작되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로24길 8  |  대표전화 : 070-7538-5104  |  팩스 : 02-574-0275  |  편집인·발행인 : 김창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한
Copyright © 2012 굿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od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