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대덕]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 박성종
  • 승인 2015.08.0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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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그림자 "교회"

 ▲ 세례를 받고있는 형제,자매들
뜨거운 햇빛, 솔솔 부는 바람을 타고 비탈길을 올라 신관으로 간다. 감동의 마인드 강연을 찾았다. 강사는 총 4명, 시간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 주제도 다른 것 같다. 4인 4색의 다른 듯 같은 말, 한 가지로 "행복"을 말한다.

  ▲ 세례를 받고있는 장면
첫번째 신언근 강사는 “행복의 열쇠”(주제:용서)였다.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깊어진 마음의 골과 상처에 대해서 실화를 토대로 강연했다. 금새 공감이 되고 안타깝다. 강연을 들으며 눈시울이 붉혀진다. 부모님도 아들 승윤을 사랑하고 아들도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아버지의 감정적 섞인 수년간의 구타로 인해 이미 아들의 마음은 굳게 닫힌 문처럼 닫혀있다.

  ▲ 마인드강연 시간
아버지와 아들은 역할바꾸기(서로 상대방의 흉내내면서)로 마음의 생채기는 더 깊어지는 듯 하다. 이내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 녹아내린다. 내가 아들에게 준 마음의 상처, 약자의 위치에서 받았을 고통... 아들도 아버지의 아들역을 보며 퉁명스럽고 무례하게 비쳤을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때 보게 되는 엄마의 사랑 편지와 자신을 위해 죽어줄 수도 있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아버지의 진심이 전해진다. 어느새 닫혔던 아들 승윤의 마음문이 열리고 아버지의 마음의 벽도 녹아내린다. 속깊은 부모의 사랑이 전해지며 아들도 노력해보겠다며 기다려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서로를 용서한다. 어느 가정에나 있을 법한 닫힌 마음의 문이 열렸다.

두번째 민인식 강사는 침부족(部族)과 디리비부족(部族)을 보여 주며 받아들일 때와 못 받아들 일때를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세번째 박창규강사의 주제는 말과 대화였다. "Two eyes two ears only one mouth"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말이 아니라 대화를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네번째 정소영 강사 강연 "내 마음의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공명통이 깨끗히 비워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이렇듯 마음의 공명통도 비워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즐거운 찬송시간
  ▲ 찬송시간에 박수를 치고있는 형제,자매들

▲ 기쁜소식전주교회 트루스토리 '진주'

▲ 기쁜소식대구교회 특송

성경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은 교회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에베소서를 보면 예수님 보다 교회를 앞세웠어요. 그렇게 교회가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천국을 이 땅의 교회로 나타내고 계시는데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당신의 뜻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소중하다는 마음이 들고 교회 안에서 또 그의 의를 구하라. 바로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 우리 개인에게 당신의 목적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에서 "여기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것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예수님이 태어나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본 것처럼 예수님이 내 옆에 있는 것처럼 살더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배설물 처럼 여기며 산 사도바울, 이 땅에서 왕으로 살았지만 이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산 다윗(역대상 29:15) 이들 모두 하나님 나라(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 "이 땅에서 주인된 삶을 살면서 마음껏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들을 받아서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향하여 대적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사람이니까 우리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우리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라고 강사 박영준목사(부산대연교회 시무)는 전했다.

  ▲ 저녁말씀 강사 박영준 목사(부산대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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