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학생을 위한 최고의 피서지 부산여름학생캠프!
[부산] 중학생을 위한 최고의 피서지 부산여름학생캠프!
  • 부산학생캠프
  • 승인 2015.08.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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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깨끗한 마음! 2015 여름 학생캠프가 8월 10일~15일간 약 300여 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IYF 부산센터에서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던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는 최고의 피서지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 접수중인 학생들
▲ 아이스브레이킹시간 옹기종기모여 비디오 만들기에 고군분투!
▲ 아이스브레이킹시간 익살스런 춤을 추는 학생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캠프 일정과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이어 첫 만남이 어색한 학생들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반별로 주제에 따라 비디오 만들기!첫 만남부터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구상해내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였지만, 금세 여기저기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춤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고 있다. 톡톡 튀는 기발한 발상들에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함께 즐거워하며 미션 완수!

▲ 라이쳐스 스타즈의 'the one' 'loser like me'
 ▲ "2015 여름 학생캠프를 시작합니다!"

학생캠프의 서막을 여는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가 선보이는 내내 들리는 학생들의 박수소리에 즐거움이 묻어난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생캠프의 개막식이 열렸다.이어 전해지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교사와 학생들이 캠프에서 어떤 마음의 자세로 임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었다.‘하나님 말씀이 임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말씀은 빛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이번 캠프에 하나님 마음이 말씀을 자리를 잡아서 일생 동안 이끌림을 받으면, 나이가 어려도 어린 사람이 아니고 약해도 약한 자가 아니라 복된 사람이 될 줄을 믿습니다.힘없는 땅이 말씀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여러분 마음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여름 캠프에 마음에 말씀이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 남성 5인조 은아수 밴드의 공연

 ▲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파테파테!

 ▲ 임이레, 홍석표 듀엣 'beauty and the beast'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은혜 아니면 설 수 없네’라는 의미의 은하수 밴드의 3곡의 노래와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를 나타낸 파테 파테 댄스의 열정적이고 발랄한 춤 동작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대학생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콩트 훌리오 이야기.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들 정도로 재미난 연기들이 펼쳐졌다. 콩트 속에 묘사된 훌리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옳다는 생각보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마음을 전했다.감미로운 임이레 ,홍석표의 듀엣은 모두를 음악에 흠뻑 젖게 한다.

 ▲터키 김근수 선교사 말씀시간

저녁 말씀으로는 터키의 김근수 선교사가 성경에 나오는 터키의 유적지와 카파도키아의 지하 도시, 로마의 대극장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설명해주면서 그 당시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시켜 주었다.

로마서 1장 15절~17절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지혜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사도바울이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생명보다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오늘날 박 목사님이 사도바울처럼 살아가는데, 그 삶을 보면 모든 것을 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혜가 없어서 자기를 위해서 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지 못하고, 잃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진 것,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 때문에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소망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살아가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한 명 한 명에게 심어주었다.

 ▲ 선생님과 마음을 나누는 학생

그룹 모임 시간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친구를 경청하는 모습들이 조금은 서툴러 보이지만,입을 열고, 마음을 여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캠프 속에서 최고의 지혜를 얻고 돌아갈 학생들의 모습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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