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나에게 준 것-미아 배틀(시카고 자원봉사자)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나에게 준 것-미아 배틀(시카고 자원봉사자)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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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도시, 시카고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준비하는 동안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의 영혼이 온전하고 죄도 사해졌다는 것을 배웠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무료라는 사실이 정말 좋다. 이런 공연을 볼 여유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여유도 없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러 와서 미국을 도와주는 단기 선교사들이 놀랍고 멋지다.

매주 토요일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스 대학교 학생들을 데려와서 IYF를 스폰서해주는 집을 가는데, 가기 전에 항상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다. 내 시간을 그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들은 영적이고 항상 나에게 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우리는 일리노이스에 있는 각양 각색의 이웃들을 보고 만났다. 티켓을 돌리는 동안 정말 많이 걸었다. 왜냐하면 티켓을 받는 사람들은 칸타타에 와서 즐기고 또 메시지를 들으면서 그들의 마음 또한 놀랍게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분들이 매끼마다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제공해주셔서 한 번도 굶은 적이 없고 정말 감사했다.

단기 선교사들처럼 누구도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고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YF하는 봉사를 통해 하나님과 믿음에 대해 배울 수 있다. IYF에서 일하면서 얻은 지혜들은 항상 유용하고 성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일은 힘들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 시카고 자원봉사자, Mia Battle(미아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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