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값없이 의롭다 하신 하나님
[광주]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값없이 의롭다 하신 하나님
  • 서영란 기자
  • 승인 2015.10.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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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초청 광주 성경세미나 둘째날-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말씀만 믿는것입니다”

10월의 문을 여는 1일 광주에서는 성경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틀째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광주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말씀앞으로 나아오는 많은 시민들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아왔다.

   
▲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

넓고 아늑한 홀의 좌석에 앉아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로 말씀을 경청하고 반응하는 분위기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성경,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을 소개하고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담긴 마음을 전해주었다.

   
▲ 강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 성도들과 새로온 많은 시민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신구약 66권의 모든 말씀이 간음중에 잡힌 여자, 사마리아여자, 중풍병자, 38년병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에게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날 성경 강연 전에도 성가공연이 이어졌다. 대전 그라시아스음악학교의 합창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듣는이의 마음을 깨끗하고 가볍게 해주었다. 엘림합창단은 ‘기뻐하리라’, ‘그는 예수’, ‘만왕의 왕 여호와’ 3곡으로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기대 그리고 소망을 표현하며 찬양했다.

박옥수 목사는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말씀과 그 외에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 가운데 말씀만 믿는 것이 믿음이며,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하며, 성경에 무엇이라 기록되어있으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증거했다.

   
▲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

“하나님은 중풍병자에게 말씀으로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 중풍병자뿐만 아니라 오늘 저녁에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며, 그것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 그라시아스음악학생들의 공연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의 척도는 다른 곳이 아니라 성경에서 찾아야합니다. 성경을 펴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를 찾고 그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을 믿는다는 것은 66권에 적힌 말씀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전체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 광주엘림혼성합창단의 공연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린 보혈로 값없이 은혜로 의롭게 하신 복음을 그어느때보다 강하고 힘있게 전했다.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기록하신 것은 다른 것은 몰라도 죄를 사하는 부분은 인간이 개입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고, 놀고, 구경만해. 죄를 넘기는 것도 내가 넘기겠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말씀은 이미 세상죄를 예수님께 넘기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 신앙상담하는 모습

“여러분이 아무리 죄가 많이 있다고 느껴져도 십자가의 피로 흰눈처럼 깨끗하게 씻어졌다고 하면 씻어졌다는 겁니다. 이 말씀도 역시 여러분께 해당되는 겁니다. 오늘 저녁도 예수님의 피를 보고 여러분의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않는것입니다.”

   
▲ 신앙상담 하는 모습

특히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기록된 말씀을 펼쳐 읽고, 보여주며 하나님이 일하심을 분명하게 알려주었다.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죄사함 역시 완벽해야 하는겁니다. 하나님이 의롭다하시면 의롭습니다. 의롭다하심을 얻은자란 모든 사람, 죄를 지은사람에게도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로워졌다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 믿지말고 성경 말씀을 믿는겁니다. 여러분 기분이, 마음이 어떤상태인지 상관치말고, 말씀은 뭐라고 했는지 믿는겁니다. ”

   
▲ 개인적인 신앙상담시간

정인숙(광주시 우산동, 50)씨는 동생인 정용순(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자매를 통해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인생에 이런 저런 일들을 만나면서 어려워서 신이란 신은 다 찾아 헤매었습니다. 사이비단체에 가보기도하고, 불교, 미신도 찾았습니다. 그런데 평안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동생과 만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박옥수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이곳이 참 진리였는데 돌고돌아서 이제 아버지앞에 옵니다. 너무 평안하고, 쉼이 있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서정(목포시 용해동,45)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황용숙(기쁜소식목포교회)자매를 만나 오랫동안 사귐을 갖다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박 씨는 “세미나에서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라는 이 말씀이 믿어지면서 구원이 너무 쉬워서 내가 제대로 믿은 것인지 의심이 들정도로 기쁩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 세미나 참석하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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