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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칸타타를 준비하면서-홍미령 자매 (애틀랜타)스물두 번째 도시, 애틀랜타
북미 칸타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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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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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칸타타 준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100명의 목회자들과 100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1000명의 후원자들을 주시겠다는 뜻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나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네이션팀으로 칸타타를 준비하게 되었다. 지난 2년동안은 주로 자원 봉사자 대학생들을 위한 음식이나 vip 미팅에 쓸 케이더링 샌드위치, 홈디포등 음식이나 물건을 도네이션 받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작년에는 상가들을 다니며 칸타타 프로그램 책자에 실을 광고 도네이션도 시작 했었다. 올해에는 그 두 가지 외에도 필요한 곳에 사용할 물질을 도네이션을 받는일도 진행을 했다. 처음에 난 다시 3년째 같은 곳에 도네이션을 또 받으러 가야 한다는 사실 부담스러웠다. 지난 2년, 하나님의 은혜를 그렇게 입었지만 나는 부담 앞에 또 다시 작아지기만 했다. 내가 다시 찾아가면 아무도 날 반기지 않고 왜 또 왔냐는 눈초리로 맞을까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 예상과 달리 맥도널드, 칩폴레, 홈디포...어디를 가든 같은 반응이었다. "Wow! Is it already that time of year again?"(와, 벌써 그 시즌이 다시 돌아 온거야?) 매니저나 오너들이 오히려 나보다 칸타타를 기다려온 분들 같았다. 그리고 다들 흔쾌히 도네이션을 또다시 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와 전혀 상관없던, 작년에 500불 광고 도네이션을 하셨던 분도 기다렸다는 듯이 광고 도네이션을 다시 하셨다. 이런 일들을 보며 내 자신을 향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주시고 도우시고 또 도우시는데 그래도 믿음보다 내 생각을 선택해서 거짓된 부담과 두려움에 빠지는 내 모습이 정말 한심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제 좀 내 생각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마음이 바뀌니까 1000명의 후원자로부터 2만불의 물질을 도네이션 받는 것이 쉽진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때부터 도네이션을 나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감사했다. 말씀을 들으며 나는 뭔가를 이룰 수도 이뤄야 하는 사람도 아닌 그저 하나님이 일을 하실 때 그곳에 있기만 하면 되는 사람임을 기억했다. 우리 교회는 칸타타를 4주 앞두고 도네이션을 시작 했는데 2주가 지났을 때 만불이상의 물질이 도네이션으로 모금되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 광고 도네이션, 개인, 또 형제 자매님들이 하시는 가게에 단골 손님들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도네이션이 들어왔다. 도네이션뿐아니라 목회자 초청이나 자원봉사자 모집도 하나님이 목사님께 보여주신 그대로 일하심을 보며 놀라웠고 가슴이 뛰었다. 정말 내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나를 불러 주셨다는 것이 감사하다. "We bring the joy to you" 라는 칸타타 catch phrase (제목 같은 것을 간결하게 표현한 문구) 처럼 칸타타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 준다.  

   
▲ 가운데가 홈미령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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