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오늘 새 힘, 새 삶을 얻은 오클라호마시티 시민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오늘 새 힘, 새 삶을 얻은 오클라호마시티 시민들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10.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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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홉 번째 도시, 오클라호마시티

10월 10일 오후 5시, 시빅 센터 뮤직홀 Civic Center music Hall 지하에 위치한 퍼포머스 라운지 Performer`s Lounge에는 35명의 오클라호마시티 목사들과 목회자 모임이 있었다.

 

▲ 목회자 모임이 시작되기 전, 간단한 대화로 친목을 쌓고 있다.
▲ "저는 예수님의 피로 의롭습니다!" - 프랭크 윌리 Frank Wiley

프랭크 윌리 Frank Wiley 목사는 오늘 목회자 모임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했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박시형 선교사님이 처음 우리 교회에 와서 목회자 모임에 함께 하길 원한다고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박 선교사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피를 십자가에 흘리셔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고 우리는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의인이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 "여러분, 하나님과 연결되십시오. 하나님이 살아서 일하십니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에 언급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빛’과 ‘땅’으로 표현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31절을 보면 하나님이란 단어가 30번이 나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땅을 표현할 때 흙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대하면서 제게 마음 깊이 터치고 나오는 게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땅이란 표현은 15번 나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에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땅 자체가 어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요. 하나님이 땅에게 빛이 있으라 해서 빛이 있었습니다. 땅에는 빛이 없고 보잘 것 없습니다. 땅이 얼마나 천대를 받습니까? 그런데 땅에서 꽃을 피워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인 나에게 비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고치고 처리를 한 후에야 나에게 일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 "이곳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마스 말베리 Thomas Marberry

토마스 말베리 ThomasMarberry 목사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에 정말 감명받았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늘 무엇보다 IYF라는 단체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우리가 나의 행위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의롭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처음 보기 때문에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분명한 건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기 때문에 공연 역시 세계 최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척 기대됩니다."

“저는 2013년에 결혼했습니다. 제가 전갈에 물렸을 당시 목사님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새 힘과 새 삶을 얻었습니다.”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메시지 중, IYF 출신인 최요한 선교사를 불렀다. 그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봉사를 하던 중 전갈에 물렸을 때를 회상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야 하는 부분을 이야기 했다.

▲ "국제 전화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금방 끊어야 했습니다(하하)."

“공연에서 보면 20달러 비행기도, 전기 기차도 필요 없고, 아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와 마음이 연결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 의로워! 거룩해! 씻겨 졌어! 하고 말하십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받을 때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네가 뭐가 의로워 해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 시민 여러분, 저희는 내년에도 이곳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담을 때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여러분 마음에 임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러 온 조셉 Joseph 목사 ( 맨 왼쪽이 조셉Joseph)

3막의 “할렐루야”가 멋있었다는 조셉 Joseph 목사는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서 “예수님의 메시지가 가장 강력하게 전달됐다”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태어나셨다”고 말했다. 조셉 목사는 오늘 목회자 모임에 초대받지 못했던 아쉬움을 크게 남겼다. ‘내년에는 목회자 모임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간의 행위는 계속 되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후로 우리의 행위가 끝이 났습니다. 저에게 크리스마스의 첫 번째 의미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며, 두 번째 의미는 우리 생명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

▲ 딸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온 샤론 Sharon 씨

“정말 크리스마스 공연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샤론은 특히 “목사님의 말씀은 굉장히 놀라웠고 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목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예수님의 의미를 알려주러 오클라호마시티 오셨습니다!”
1막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는 신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샤론은 “잊지 못할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다”고 “이 공연에 초대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국 전 지역에 복음의 불꽃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넘치게 한다. 내일은 샌안토니오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후와 저녁으로 2회 공연이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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