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안토니오] "4시간 기다려도 꼭 봐야죠!"
[미국 샌안토니오] "4시간 기다려도 꼭 봐야죠!"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10.1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무 번째 도시, 샌안토니오

오후 3:00 이후 라일라 코커럴 극장 동향

▲ "오후 공연은 놓쳤지만 저녁 공연은 우리 가족이 1등이에요!" - (가운데 안경 쓴 부인이 주딧 Judith)

“3시 공연에는 못 들어갔지만 7시 공연에는 1등으로 줄을 섰어요!”
주딧 Judith 씨는 인터넷 사이트 유투브에서 영상으로 그라시아스의 합창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딧 씨는 멋진 공연을 놓칠까봐 저녁도 거른 채 4시간 동안 공연장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10월 11일, 샌안토니오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오후 3시, 저녁 7시 총 두 차례 라일라 코커럴 극장 Lila Cockerell Theatre에서 열렸다.

▲ 칸타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원을 받고 샌안토니오 교회와 연결 된 로레나 Lorena 자매

“샌안토니오 사람들은 굉장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모두 꼭 봐야 합니다.”
크리스찬 라디오 방송국에서 최호준 선교사의 방송을 들은 로레나 Lorena 씨는 고통의 터널 속에서 빛을 만난 것처럼 최 선교사를 만나고 싶어 했다.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고, 활동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항상 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죄는 남아 있으니 정말 괴로웠습니다. 우연히 크리스천 라디오 방송에서 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저의 신앙적인 갈등을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섬기지만 제가 부족하고 악한 모습에 매여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최 목사님은 성경에서 말한 대로 정확하게 제 모습을 알려주셨어요. 저는 의인이라는 사실이 발견, 비로소 제 마음에 평안이 왔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졌습니다.”
그녀는 현재 교회를 분리해 기쁜소식 샌안토니오 교회에 나오고 있으며,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여해 굉장히 놀라워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너무도 길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보냈다는 그녀는 이제 예수님 안에서 행복을 얻었다.
“저는 평소 브로드웨이의 아트 작품을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본 공연은 전에 본 것들과 굉장히 달랐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오후 5:00 이후 라일라 코커럴 극장 동향

▲ 박옥수 목사의 "거룩하고 의로운 사람들은 손을 들어보십시오."라는 말에 당당하게 손을 드는 샌안토니오 목회자들

TBN 방송국 빅토르 Victor 목사는 가족들과 함께 목회자 모임을 찾아왔다. 참관 이후 내내 밝은 미소로 화답한 그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청소년 프로그램에 넣을 것에 대해 진행 중에 있다. 그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대해 놀랍다고 표현했다. 

▲ TBN 방송의 국장 빅토르 Victor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됐을 때 우리의 삶이 변화가 됩니다. 이번 말씀을 들은 것은 혁신적인 말씀과도 같아서 내 아이, 우리의 후손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지,
이 선교회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와도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또한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 "진정한 이 복음을 빨리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파블로 Pablo 목사

목회자 모임이 끝나자마자 박옥수 목사에게 악수를 청하며 “훌륭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파블로 Pablo 목사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말씀이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의 요점은 우리가 의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가 다 들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게 되었는데 잘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완전히 의롭게 하신 부분을 잘 못 믿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기 때문에 안 좋은 길로 갑니다. 목사님이 마지막에 달라스 세계기독교지도자 대회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달라스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 합창단의 음악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샌안토니오 시민들

저녁 7시 이후 라일라 코커럴 극장 동향

오후 3시, 공연 만석에 이어 저녁 7시 공연도 만석!  4800명의 샌안토니오 시민들은 오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오늘 공연은 무대며 의상이며 모든 것이 하모니를 이뤘습니다!" (왼쪽이 린다 Linda)

“교회에 있는 분이 칸타타를 알려줘서 오늘 오게 됐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오시고 우리 마음에 탄생하셨는지 정말 자세하게 풀어놓은 1막이 굉장했습니다. 목동이며 천사며 모든 것이 조화로웠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린다 Linda

▲ "오늘 메시지 전해주신 목사님! 우리랑 사진 찍어요!"

박옥수 목사는 칸타타 공연의 메시지로 척수염에 걸렸던 최수현 이야기를 예화로 들었다. 
"최수현은 척수염으로 걷지도 못하고 온 몸에 암이 퍼졌는데, '척수염을 이기려면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면 '의로워, 깨끗해, 거룩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메시지 中

▲ 칸타타와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자원봉사자 베네시아 Venezia

“저는 자원봉사로 오늘 참여했어요. 시민들을 안내한 다음에 공연장에 들어와서 공연을 보는데 공연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예수님의 사랑이 나타난 말씀은 정말 제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었어요. 성막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데 이미 예수님께서 하늘의 성막에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죄는 없고 의롭다고 하셨어요. 한번 의로우면 영원한 건데 정말 감사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시민들이 나오는데 한 분씩 제게 ‘고맙다’고 하시는데 보람을 느꼈어요. 잘 짜여진 구성과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이 칸타타가 정말 좋아요.” –베네시아 Venezia

▲ 언니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왼쪽이 벨라 Vella)

“가족을 바탕으로 그린 2막이 인상적이었는데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할 수 있었어요. 원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거잖아요.” – 벨라 Vella

▲ 멋진 공연을 선사한 합창단에게 기립으로 화답하는 샌안토니오 시민들

만석행진을 이룬 샌안토니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오후에 샌안토니오 시민들에게 전해진 감동과 사랑은 저녁 공연으로 이어졌고 그 감동은 두 배로 더해졌다. 내일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기다리고,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열광하는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