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이애미] 공연이 시작되었지만 기다리던 사람들은 돌아갈수 없었다.
[속보 마이애미] 공연이 시작되었지만 기다리던 사람들은 돌아갈수 없었다.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10.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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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 번째 도시, 마이애미는 지금

미국 플로리다 주 남부에 위치한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인 마이애미는 별명인 마이애미 히트 Miami Heat 처럼 날씨뿐 아니라 칸타타의 열기도 뜨겁다

▲ 마이애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작고 섬들이 많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별장을 짓고 노년을 보낸다.
▲ 아름다운 마이애미 비치의 바다
마이애미 비치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에매랄드 빛의 물결로 사람들을 휴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이외에도 마이애미는 크고 작은 유원지, 공원 등이 많고, 야자수와 열대성 식물들이 아름답게 드리워져 있어서 휴양,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루 만 명 넘게 이곳에 모여 타이타닉과 비슷한 여행용 크루즈를 타고 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바하마스 등으로 여행한다. 크루즈 선상 위에는 24시간 피자,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이 상시 대기 중이고 헬스센터, 바 등이 배 안에 있어 배 위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다. 마이애미에 유명한 사우스 포인트 파크 South Point Park에서는 하루 종일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닐며, 캐나다 북쪽, 남미 부자들이 해변가를 따라 집을 사놓고 노년을 보낸다.

▲ 마이애미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릴 제임스 나이트 센터 James L. Knight Center

이렇게 아름다운 휴양의 도시, 마이애미에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올해로 네 번째 열리고 있다. 10월 15일, 마이애미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릴 장소는 제임스 나이트 센터James L. Knight Center로 작년과 동일한 장소이다.

▲ 박영국목사는 120명의 마이애미 목사에게 가나 혼인잔치 말씀을 전했다. 하인들이 물을 보는 것과 예수님이 포도주라고 보는 것 중, 무엇을 믿을 것인지 질문했다.
▲ 목회자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게 됐고 복음을 듣고 의롭게 되었다! 모두 '아멘!'으로 답하며, 기뻐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기 전, 오후 4시 제임스 나이트 센터 안에 위치한 플라밍고 Flamingo에서는 목회자 모임이 있었다. 마이애미 김반석 선교사는 미국에서 선교를 하면서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그 중 혀에 암이 걸려 죽음 앞에 선 형편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120명의 목회자들 앞에서 발표했다. 그 자신은 믿음이 없었지만 인도해주셨던 박옥수 목사님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고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고 소망을 심어주었다.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나니, 풀리지 않았던 미국 비자나 교회 성도가 작아서 어렵고 판단된 마음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그의 마음 안에 그대로 흘러들어갔다. 그의 혀는 온전해졌고, 이 간증을 들은 120명의 목회자들은 "아멘, Amen!"을 외쳤다.

▲ 자원봉사자 아이엔 Ayen

평소 봉사를 즐긴다는 자원봉사자 아이엔 Ayen은 학교에서 홍보 중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흥미를 느꼈고 함께 준비했다.
“김반석 전도사님께서 칸타타가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하셨어요.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저는 오늘 안내를 맡았는데 곧 시민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될 텐데 한번도 이런 봉사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흥분돼요!”

▲ 공연 30분 전!

2시간 전인 5시부터 칸타타를 보기 위해 마이애미 시민들은 줄을 서 있었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있었다.

▲ 극장 좌석을 꽉 매운 마이애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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