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기쁜소식을 읽고
10월호 기쁜소식을 읽고
  • 김영운, 이연희
  • 승인 2015.10.2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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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사들이 하나님의 큰일꾼으로 자라길 바라며
저는 비록 단기선교를 다녀오지 않았지만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단기선교사 대학생들을 보면 감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한국에서의 삶을 두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낯선 타국에 가서 어려움도 많지만 말씀으로 이겨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저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10월호에 실린 ‘행복한 단기선교사’에 실린 글들이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미국의 신은비 학생 글을 보면서, 다리도 아프고 위도 아픈데 선교사님이 형편을 따라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은비 학생에게 이야기해 주는 내용, 서운할 법도 한데 선교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마음이 변하는 은비 학생의 모습이 순수하고 감사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기선교사 여러분 모두 남은 기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큰일꾼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_김영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우리도 ‘책사모’를 시작했어요
10월호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링컨국제학교 주방 자매님들에게 우리도 같이 책 읽기를 하자고 제의했다. 모두 흔쾌이 찬성해 주어 성경 구절 외우기와 성경 읽기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다 마치면 우리가 등산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 시간에 함께 소리내어 요절을 외운다. 그리고 외운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마음이나 약속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며 산을 내려온다. 우리가 ‘책사모’를 시작한 후 학교의 댄스부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도 ‘책사모’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인데, 보고 마음을 모아 함께 따라할 수 있어 아주 좋다.
_이연희 경북 김천시 대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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