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ㆍ경남 연합부인회
[부산] 부산ㆍ경남 연합부인회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5.10.31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리기 이틀 전인 10월 30일 금요일, 부산·경남 연합 부인회가 벡스코 오디토리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를 맡은 김진성 목사(기쁜소식울산교회 담임목사)는 “2015년 한해는 어느 해보다 하나님이 크게 역사한 해로 마지막 시대에 복음의 도구로 쓰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임을 시작했다.

 
 
 
안계현 목사의 기도 후, 부산대연교회 전도부장 김영미 자매의 간증이 이어졌다. “가판 나가기 전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30년 만에 복음의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제 마음에도 이번 집회에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칸타타나 IYF 행사에 초청했었던 귀빈들을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것이 분명히 성경세미나라고 했는데도 귀빈들이 오시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분들이 말씀을 듣고 박목사님과 면담하면서 복음을 들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가판전도를 통해 책을 빌려가고, 문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형제, 자매님들이 가판 전도를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약속을 이루기 위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고,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은혜입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산대연합창단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주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부산대연교회의 박영준 목사는 열왕기상 18장 30절~40절의 엘리야에 대해서 설교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나가는 엘리야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나타내라고 부르짖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도움만이 이번 세미나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만이 이 시대를 어둡게 하는 곳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지혜를 얻는다면 그 지혜로 부산을 덮고, 이 시대를 복음으로 덮을 수 있습니다.”

 
 
부산 지역 형제자매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어느 때보다 더 큰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 한 달 전부터 낮에는 부인자매들이, 저녁에는 형제들이 퇴근하여 가판 전도를 했다. 또한 세미나 소식을 부산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버스광고, 전광판 광고를 했고, 케이블 TV 및 신문광고를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매년 여름 월드캠프를 통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는 부산, 이번 성경세미나가 복된 추수의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부산 성경세미나에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은혜 입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11월 1일(일) ~ 4일(수) 저녁 7:30, 오전 10:30 / 벡스코 오디토리움
문의 : 051) 624-1091 (세미나 안내와 가까운 교회로 연결해 드립니다.)

*모든 세미나 말씀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