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목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김연숙
  • 승인 2015.11.1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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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바람

깊어가는 가을 기쁜소식 목포교회는 예배당 증축후 처음으로 갖는 정기집회가 11월 8일(일) 저녁부터 19일(수)까지 오전 오후로 기쁜소식 강릉교회 홍오윤목사님을 모시고 기쁜소식목포교회에서 갖게 되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전단지를 뿌리는 것보다 형제 자매들이 직접 부딪혀서 사람들과 교제하고 전도하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한사람 한사람 교제하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다

목포엘림합창단의 ‘주님 지금 널 부르네’와 ‘주의 사랑안에서’ 찬양이 집회가운데 오신 분들의 마음을 활짝열게 하였다.

집회 첫날 강사인 홍오윤 목사는 사도행전 3:1~19절 말씀을 전했다.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아담안에서 죄에 눌려 질식해서 죽어가고 있는 우리를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바람이 소생시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것 외에는 어떤것으로도 우리를 소생시킬수 없습니다. 제가 구원을 받았을 때 가장 행복했던 것은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내가 천국에는 갈수 있는지' 등의 너무 막연해서 답답했던 것들이 해결되어진 것이었습니다. 인생에 풀리지 않은 많은 의문들로 막연하고 답답하게 살고 있다가 복음을 만나면 '휴! 이제 살겠다' 합니다.
모든 만물은 목적에 맞게 사용이 되어질 때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의 목적은 창 2:24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인생속에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않은 사람은 부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연합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고 연합하시려고
그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존재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하나님의 뜻과 우리가 만날 때 주님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소생시키는 바람을 맞는 것입니다.


작년 칸타타 때 연결 되었던 조진희(45)씨는 남편이 병으로 오랫동안 투병중에 있어 생계를 책임지고 살아 오셨다. 그 삶이 너무 지치고 피곤한 가운데 살다가 집회에 초청을 받아 오시게 되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길은 성경안에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며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작년 예배당 증축공사 기공예배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셔서 “목포땅의 많은 고통받는자 마음이 곤고한 자들이 기쁜소식목포교회를 찾아와서 마음의 쉼과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도를 해주셨는데 종의 기도대로 이번 집회에 이혼으로 가정이 깨져서 마음이 고통 가운데 계신분, 병 때문에 마음이 어려운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글 / 김연숙, 박은빈

사진 / 하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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