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남태평양 작은섬 피지에서 개최한 제2회 교사포럼
[피지] 남태평양 작은섬 피지에서 개최한 제2회 교사포럼
  • 이준하
  • 승인 2015.11.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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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작은섬 피지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원주교회 정용만 목사님을 모시고 제 2회 교사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저번 1차 교사포럼 참석자중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듣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요청으로 가지게 된 이번 이차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첫째 날 강사 정용만 목사는 변화의 시작은 경청에서 오며, 물은 흐를 때 맑아지고, 공기는 흐를 때 신선해지며, 마음은 흐를 때 행복 해진다고 강연했습니다. 그리고 레위기 19장 9절 10절을 인용하시며, 우리가 볼때 수확한 땅은 절망과 낙심이 오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본다면, 소망과 감사가 넘친다고 하시며, 우리가 볼때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때 우리는 이미 거룩하고 온전하다고 하시며 교사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사포럼에는 특히 이번 한국 월드캠프에서 IYF 고문으로 위촉되신 청소년부 장관 부인이 3일간 참석하여, 크게 감명을 받고 이 교육이 피지 청소년들을 살릴 수 있는 길 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IYF행사와 함께하시어 돕기를 약속했습니다.

 
 
 
 
둘째날 오전부터는 교도소를 방문하여 40여명 교도관(첫째날)과 30여명의 재소자(둘째날)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강사 정용만 목사는 욕구와 자제력에 상관관계를 역설 하시며,자동차에 브레이크가 있어야 빨리 달릴 수 있듯이, 욕구보다도 자제력이 강할 때 감사하고, 만족이 오며, 행복해진다고 강연했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도소를 방문하여 마인드강연을 할 계획입니다.

 
18일 저녁에는 피지 수바에서 차로 5시간 떨어진 제2의 도시 라우토카에서 저번 목회자 포럼때 참석한 목사가 구원을 받아 우리를 공식 초청하여, 청소년부와 함께, 마인드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그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소년부 과장은 다음에 마인드 강연을 할때, 학부모와 교사 지역 시민들과 함께 초청하여 듣기를 희망하며, IYF지부가 라우토카에 새워지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4일간 바쁜 일정가운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과 마인드강연을 통해 복음을 들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땅끝 남태평양을 복음으로 덮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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