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우리에게 날개가 있습니다! 거미줄을 충분히 걷어낼 힘이 있습니다!
[파라과이]우리에게 날개가 있습니다! 거미줄을 충분히 걷어낼 힘이 있습니다!
  • 노지수 기자
  • 승인 2015.12.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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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송충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2016년을 한달 앞에 둔 12월의 첫째날, 기쁜 소식 파라과이 교회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맨하튼 송충환 목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다.

 ▲ 말씀을 전하는 송충환 목사
▲ 사회를 맡은 한이용 목사

댄스 'HAPPY'와 에스페란사 밴드와 합창단의 공연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했다.

▲ 하나님과 함께 하면, 해피!
▲ 소망을 노래하는 에스페란사 밴드의 공연

첫째 날 열왕기하 22장 3-13절 말씀을 통해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으로 가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열왕기하 5장 7절, 아랍 왕에게 부하의 문둥병을 고쳐달라는 편지를 받고 할 수 없기에 고통스러워 옷을 찢었던 이스라엘 왕과 열왕기하 22장 11절, 율법 책의 말을 듣고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비춰지며 말씀과 다른 자기 모습을 보며 옷을 찢은 유다 왕 요시야를 비교하며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을 찢고 하나님 말씀이 세워진다면 힘있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 형제들과 2부 교제를 나누는 중인 송충환 목사
▲힘있게 말씀을 전하는!

2일 저녁,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두번째 말씀을 듣게 되었다. 

▲ 부채춤 무대!
 ▲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을 하는 부채춤 팀

민수기 30장 9절-16절, 남편 있는 여자의 서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남편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는 말씀을 전헀다.

 

남편 없는 여자가 하나님께 맹세 하면 무조건 지켜야 하지만 남편 있는 여자는 맹세했어도 남편이 무효케 하면 그 아내의 죄를 남편이 담당 해야 한다. 우리 남편 되신 예수님도 예전 언약을 취소시키고 새 언약을 주시고 우리 죄를 가져가셨다.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전했다.

▲ 자매들과 마음을 나누는 김성희 사모와 통역을 담당한 박주영 사모
 ▲ 말씀을 달게 듣는 자매들

3일 마지막 날 저녁은 타타드 공연으로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 근심 걱정을 탈탈, 타타드

사도행전 11장, 핍박 받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많은 이방인을 구원하셨던 것처럼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에 어려움은 있지만 절망은 없고, 내가 가진 어려움도 이미 소망으로 바뀌었다는 말씀을 전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문을 열어놓으신걸 믿는거예요!"

스데반일로 그리스도 인들이 흩어지고 유대인에게만 전하던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시작되었고 많은 헬라인들이 구원을 받았다.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주려고 문을 여신 것,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문을 열어놓으신 걸 믿으면 된다. 거미줄에 걸려 꼼짝 못하는 미련한 독수리처럼 많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형편이라는 거미줄에 걸려 꼼짝 못하고 있다며 힘있게 마지막 메세지를 전했다.

“우리에게 날개가 있습니다. 거미줄을 충분히 걷어낼 힘이 있습니다. 열린 문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으로 나가면 됩니다. 거미줄을 걷어 한 발짝만 나가면 하나님이 많은 걸 준비해놓으셨습니다. 그걸 우리에게 주고 싶으신 거예요”

집회 3일간 예배가 끝나면 2부 모임과 교제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 한 자매와 교제중인 이지원 사모
 ▲ 복음을 전하는 휘델리노 목사
▲ 형제와 교제중인 한이용 목사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운 영혼들이 구원받고 교회와 연결되어 하나님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에게도 브라질 월드캠프를 앞둔 시점에 칸타타 준비하는 과정에 송충환 목사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미국에 하신 일들을 보며 파라과이 교회에서도 공연 준비나 참가자 모집 등 월드캠프 앞에 마음을 쏟고 합해야하는 부분에 우리에게도 이미 문을 열어두셨음을 알게된 참 소망이 되고 귀한 시간이였다.  

열린 문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파라과이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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