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음에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페루] 마음에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 정재훈
  • 승인 2015.12.11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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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크리스마스 칸타타

지난 1일 산마르코 대학교에서 열린 칸타타 이후에 현지시간으로 9일 페루의 최고 국립대학인 우니에서 다시 한 번 IYF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다. 90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IYF 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면서 기뻐했다.

   
▲ IYF칸타타가 열린 페루 국립 우니대학
   
▲ 많은 사람들이 IYF에 관심을 가졌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칸타타는 시작되었다. 총 2막으로 구성된 이번 칸타타는 100% 완벽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는 충분했다.

   
▲ 라이쳐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칸타타
   
▲ 공연장 앞. IYF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막은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 했다. 삭막하고 어두웠던 베들레헴. 많은 사람들의 삶은 힘들었고, 어두웠다. 모두들 자신을 구원 시켜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날 하늘에는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이 떴다. 삭막하던 베들레헴에,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은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별이 되셨다.

   
 
   
 
   
 
   
 
   
 

1막이 끝난 다음엔 작은 산타들이 나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작은 산타들의 모습을 본 관객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했다. 이어서 페루 IYF지부장인 조성주목사의 메세지는 사람들의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

   
▲ 귀여운 꼬마 산타들의 기분좋은 선물
   
▲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조성주 목사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지만 어디에서든 행복을 파는 곳은 없습니다. 행복을 가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얻는 행복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사람을 용서하려고 노력하지만 절대 스스로는 어느 누구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면, 내가 하려고 하지 않아도 용서가 되고 마음에 행복을 가질 수 있다. IYF학생들이 준비한 칸타타를 통해 마음에 진정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  

   
▲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진 2막은 성냥팔이 소녀가 된 아나의 이야기였다. 동네에 제일가는 말썽꾸러기 아나. 자기밖에 모르는 고집 불통이지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아빠의 사랑을 발견한다.

   
 
   
 
   
 
   
 
   
 

관객들은 2막 아나의 이야기를 보면서 가족의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많은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고 다음에 또 언제 하는지를 물어보며, IYF와 함께하길 원했다.

   
▲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하며 IYF와 함께하길 원했다.
   
 

이번 2015년 크리스마스에는 단순히 웃고 떠드는 것만이 아닌 각 사람의 마음에 진정한 행복이 태어나길 소망한다. 다음 칸타타는 16일 IYF페루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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