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몸을 부딪히며 서로가 가까워지는 레크레이션!
[미국] 몸을 부딪히며 서로가 가까워지는 레크레이션!
  • 멕시코 영어캠프 기자단
  • 승인 2015.1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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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멕시코 영어캠프 워크숍

5시 기상!! 이른 기상에도 불평하지 않고 모두가 서둘러서 모임장소로 이동했다. 학생들의 열정은 피곤함을 거뜬히 이겨내게 해 주었다.

   
▲ 영어 A 수업 시간

아침부터 댄스로 몸을 푼 봉사자들은 바로 영어A 수업을 들었다. 좋은 선생님이란 어떤 선생님인가를 배우면서 마음의 자세에 대해서 배웠다.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서 마음을 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마인드를 배웠다. 봉사자들은 선생님의 질문에 서로가 손을 들며 답을 했고 수업시간은 화기애애해졌다.

   
▲ 발표를 하고 있는 봉사자

아침을 먹은 후, 봉사자들은 Song&Dance에 참여했다. 한번도 댄스를 해본 적이 없는 봉사자들도 있었지만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덕분에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덜당아 즐거워졌고 어느새 교실 분위기는 열기도 가득했다.

   
▲ 몸으로 배우는 Song & Dance 시간!

오후에는 체육관으로 이동해 레크레이션을 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바로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됐다. 팀 구호 만들기, 둥글게 둥글게(숫자대로 모이는 게임) 등 단합을 시험하는 게임들이 이어졌다. 첫날의 어색함을 잊어버리고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로 봉사자들은 서로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 우리팀 구호는요~!!
   
▲ 둥글게 둥글게~~
   
▲ 호흡을 맞춰서 공을 옮겨야 해!
   
▲ 우리가 이길거야, 돼지싸움!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어요. 팀끼리 서로 가까워지고 있고 게임을 하면서 서로를 도와주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팀끼리 뭉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 Kelly Alfaro(캘리 알파로)

   
▲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졌어요!!"(왼쪽에서 두번째가 캘리)

“원래는 여름에 있는 아이티 영어캠프를 가고 싶었는데 학교 수업이랑 안 맞아서 못 갔었어요. 그런데 멕시코에도 영어캠프를 하러 간다는 소식을 들었고 마침 학교 방학과 시간이 맞아서 올 수 있게 됐어요. 엄마도 이곳에 오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이틀 밖에 안 됐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놀랍고 재미있어요. 솔직히 달라스 워크숍에서 학생들 가르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레크레이션 활동도 하고 재미있는 댄스도 배우고 말씀도 듣고 있어요. 이곳에 함께 있다는 게 좋아요.“ – Katherine Davis(캐서린 데이비스)

   
▲ 서로 친해지는 레크레이션 시간(맨 오른쪽이 캐서린)

박옥수 목사의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해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성경과 마음이 연결되면 행복해진다고 말씀을 전했다. 많은 학생들은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다.

복음반에서는 뉴욕교회 테리 목사가 복음을 전했다. 가나안 혼인 잔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려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 곳에 힘이 있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집중해서 물통을 세우자!

어느덧 둘째날이 저물어 가는 멕시코 워크숍, 봉사자들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가 마음의 친구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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