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D-2 콜롬비아와 함께할 준비 되셨나요?
[콜롬비아] D-2 콜롬비아와 함께할 준비 되셨나요?
  • 정재훈
  • 승인 2015.12.30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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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월드캠프 준비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작년 한해의 아쉬움과 후회들을 뒤로하고, 많은 사람들은 다가올 2016년의 설렘을 가득 안고 새로운 해를 맞아 계획과 다짐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지금 콜롬비아 IYF 센터에서는 2016년의 설렘보다도 더 큰 설렘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D-2을 남겨놓은 월드캠프. 남미 각 국에서 모인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으고 함께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 함께 준비하는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 소망이 가득 찼다.

현재 의전, 홍보, 댄스, 사무국 등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싸우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모두들 마음을 나누면서 캠프를 준비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해외봉사단원들의 부채춤 연습
▲ 해외봉사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들
▲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무국 자원봉사자들
▲ 칸타타 무대를 만들며

캠프가 시작되는12월 31일과 1월 1일은 남미 최대의 명절이다. 모두들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처음에 우리들은 이 캠프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눈으로 볼땐 절대로 되지 않을 일들이기 때문이다.

▲ 월드캠프 담당자 모임
▲ 아카펠라 연습중인 자원봉사자들
▲ 자원봉사자들의 공연을 보며 콜롬비아 월드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겠다고 마음을 정했을 때 하나님은 그가 어디를 가든 이기게 하시고, 은혜를 입혀 주셨다. 지금 하나님의 뜻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마음을 합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이 캠프가 어려워 보이지만, 절대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은 잘 될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온 김성은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안되겠다던 우리의 마음들은 소망으로 가득 찼다. 

▲ 김성은 목사의 말씀시간
▲ 월드캠프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 히브리서 10장 35절.콜롬비아 월드캠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약속들을 주셨다. 우리가 그 약속들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갔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나큰 상을 주신다.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콜롬비아 월드캠프. 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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