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데일리
월간 기쁜소식특집
8개국 선교사들이 보내 온 새해 인사신년특집
진행 김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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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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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김욱용 선교사

새해에는 ‘방울 소리가 들리면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지난 12월 15일, 케냐에서는 목회자 포럼을 가졌습니다. 300여 명의 일반 목회자와 40명 가량의 시니어 비숍들이 와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경청하고, 우리와 같이 일하기를 원하여 NPBC(National Peace Bible Crusade)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복음을 맡겨 주시고, 우리가 발을 내디딜 때마다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케냐에 온 지 3년 9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대통령, 부통령, 장관, 비숍 등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이 특심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죄 사함의 복음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여전히 죄 아래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를 이끌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냐요 스타디움 대전도집회’를 마치고 기독교 단체 NPBC를 만들어 등록청에 등록했고, 케냐뿐 아니라 인근의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에도 지부를 두려고 합니다. 케냐에서는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가입하여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집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먼저 복음의 말씀을 자세하게 전하고 이들과 함께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주님께서 출애굽기 28장 35절 말씀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성소에 들어갈 때, 백성들은 밖에서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옷에서 울리는 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이제는 법궤 위에 피가 뿌려졌어. 내 죄가 사해졌어’ 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소리가 들릴 때, 제사장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도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3,500년 전 제사장의 정금 방울 소리와 똑같은 소리를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방울 소리는 피를 뿌리는 소리, 즉 죄가 사해졌다고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의 소리입니다.

   
 

근간에 복음을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하여 놋뱀, 가인과 아벨, 부자와 나사로, 선한 사마리아인 등의 이야기를 플래시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10종류로, A4 사이즈로 10페이지씩 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던 형제 자매들이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케냐에 복음의 붐을 일으키실 줄 압니다. ‘예수님이 역사하시면 우리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신다’는 마음으로 복음의 방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방울 소리가 들리면 죽지 아니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도록 주님께서 종교의 댐을 무너뜨려 주시고, 방울 소리를 울릴 때마다 주님께서 큰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러시아 이헌덕 선교사

20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는
약속이 저절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인사드립니다.
“빠즈드라블라엠 스 노밤 고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은 우리에게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러시아는 7박 8일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9288km)가 있고, 나라 안에서 9시간의 시차가 있는 드넓은 땅입니다. 2015년은 이 넓은 러시아에 구석구석 복음이 전해진 한 해였습니다.
먼저, 러시아의 TBN방송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마태복음 강해’가 방송되어 우리가 갈 수 없는 지역에까지 복음과 믿음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송국의 이거리 니키친 회장님이 우리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박 목사님의 방송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해옵니다.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송을 듣고 감동받은 이야기를 보내왔고, 방송설교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를 보내오기도 합니다. 헌금을 보낸 사람도 있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방송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도 방송 설교를 듣고 은혜를 입었다는 메일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여러 지역은 물론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네덜란드, 요르단, 불가리아 등지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일을 보내옵니다.
그리고 사란스크, 사마라, 크라스나다르, 옴스크… 등 러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일어나 전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월에 있었던 러시아 수양회에 모스크바에서 1,000km 가량 떨어진 도시 사마라에서 여러 자매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전도자가 없기에 방송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모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 가장 잊을 수 없는 일은 제 마음 안에 일하신 주님입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서 가진 선교사 교제가 저를 새롭게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선교회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자네들이 더 문제야. 자네들이 교회와 복음을 변질시키고 있어”라고 하셨을 때, ‘내가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보다 더 악하단 말인가?’ 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복음의 일을 하지만 실상은 복음을 가로막고 있다는 말씀에 마음이 굴복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마귀의 길은 바로 행위주의입니다. 모든 삶에 행위적인 사상이 배여 있어서, 잘하면 쉼을 갖고 못하면 실망하고 정죄하며 잘해 보려는 율법의 행위가 나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행위주의’라는 말 앞에 제 마음이 제대로 붙잡혔습니다. 제 마음이 그랬습니다. 진리의 길에서 떠나 있는 나를 정확하게 보았습니다. 스스로는 그 길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선교사님들과의 교제가 계속 이어졌고,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보았을 때 이미 나를 온전케 하신 주님이 보였습니다. 구원도, 삶도 100%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실제로는 행위에 매여 ‘내가 목사인데 이렇게 살면 안 되지…’ 하고 늘 나를 바꾸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당신의 종의 인도를 좇아 복되게 살도록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늘 내가 부족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저주처럼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의 부족함이, 교회의 풍성함이 나에게 나타나는 조건이 되기에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모스크바로 돌아와서도 말씀 안에서 삽니다. 우리는 쉬고 주님이 100% 일하십니다. 이렇게 마음을 열고 지내다 보면 하나님이 당신의 종을 통해 러시아에 허락하신 약속, 러시아에 20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는 약속이 저절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2016년 새해에 러시아에서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슴은 크게 설렙니다.

영국 오영도 선교사

저도 운동장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가슴을 치고 싶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얼마 전까지 영국 최고의 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박지성 선수가 맹활약했습니다. 몇 년 전에, 오랜 라이벌인 ‘맨유’와 ‘리버풀’이 하는 경기를 보았습니다. 가장 인기있고 치열한 경기 중 하나입니다. 그 경기에서 아주 인상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박지성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끈 다이빙 헤딩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5만 명의 홈 관중들은 일어나서 함성을 지르고, 상대편 관중들은 정적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가 벌떡 일어나 골 세레모니를 했습니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어가며 오른손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을 계속 두들겼습니다. 그가 입은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는 맨유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가슴들 두들긴 것은 이런 뜻의 외침입니다. “내가 박지성이야! 내가 맨유야!” 자신을, 자신이 속해 있는 팀을 자랑스러워하는 이 동작에 홈 관중들과 맨유 선수들이 하나로 열광했습니다.
2015년을 보내면서 저는 이렇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내가 기쁜소식선교회 사역자야! 하나님이 우리 편이야!” 사도행전의 매 장이 고난과 시련으로 시작되지만 하나님의 역사와 감사로 끝나는 것처럼, 2015년 영국 선교가 그랬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어두움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복으로,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살아 계실 뿐 아니라, 당신이 우리 편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 주셨습니다.
2015년 초에 한국에서 마인드 강연 강사를 초청해 유럽 지역의 선교사 부부 모두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모두의 마음에 동일하게 든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은 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동안 유럽은 몹시 어려운 선교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은 후 유럽의 모든 사역자들이 각기 선교지에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전에 없었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선교사의 모습이나 형편과 상관없이 캠프를 열고 집회를 가질 때마다 뜨거운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독일 캠프 때 모였던 수많은 프랑크푸르트 학생들, 핀란드 캠프에 참석한 수많은 핀란드 젊은이들, 교회가 생기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캠프를 가지며 복음을 전했던 폴란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각 나라에서 주님이 행하신 역사를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뜨거움과 감사가 우리 마음과 눈을 가득 적십니다.
얼마 전, 런던에서 크리스마스 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작년에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이 가득 앉아 있었습니다. 2014년 한국에서 이봉춘 목사님이 와서 가졌던 집회에 전단지를 들고 참석해 구원받았던 헬렌 자매. 2015년 3월에 김재홍 목사님이 인도한 집회 때에는 헬렌의 여동생인 ‘애비’가 와서 구원받았습니다. 중학생인 헬렌의 두 딸과 애비의 두 아들도 엄마와 함께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헬렌의 조카인 한나, 남동생인 피터가 구원받았습니다. 그들 모두 교회에 앉아 있었습니다. 코리안 캠프와 마인드 강연을 통해 연결된 많은 학생들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정말 감사한 것이, 하나님이 에딘버러에 교회를 허락해 주셔서 강운학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도행전의 역사를 런던 교회에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 선교회, 유럽의 교회들, 런던 교회를 생각하면 저도 운동장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가슴을 치고 싶습니다. “내가 기쁜소식선교회야! 영국의 복음 전도자야!”
2016년에는 주님이 어떤 길을 여실지, 당신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우리 가운데 행하실 것입니다. 행복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만 오세호 선교사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대만에 처음 왔을 때 먼저 있던 선교사와 함께 남쪽 끝에 있는 ‘리우꾸이’라는 큰 고아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원주민 마을로 가려고 했다가, 비가 많이 와서 부원장인 여자 목사님에게 고아원의 선생님들과 집회를 갖자고 하니 좋아했습니다. 그날 저녁 7시부터 10여 명의 선생님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밤 10시 정도 되었을 때 부원장이 일어나더니 “제가 목사지만, 부끄럽지만 오늘 구원받았습니다. 정말 기쁘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고 간증했습니다. 그 후로 종종 고아원을 방문해 원주민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에는 다섯 명의 대만 목사님이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대전도집회에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고, 다섯 분 모두 복음을 받아들여 감사해하고 놀라워했습니다. 마인드 교육에도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분들이 대만으로 돌아온 후 목회자 모임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20여 명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임에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한 교회의 목사님은 구원받고 1년 정도 오용선 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해왔는데, 얼마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분이 떠난 후 그 교회에서 우리에게 연락해 교회를 인도해 달라고 부탁해서, 40여 명이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의 길을 계속 열고 계심이 감사합니다.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왕하 6:1)
 새해에는 주님이 이 말씀대로 우리에게 크고 놀랍게 역사하시길 소망하며, 기쁨으로 2016년을 맞습니다.

아르헨티나 김도현 선교사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곳에 오셔서
함께 기쁨을 나누길 소망합니다

펠리스 아뇨 누에보! 행복한 새해 되세요. 아르헨티나에서 인사드립니다.
 2015년이 시작될 때, 주님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지금까지 불러 보지 못한 새 노래를 부르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2015년을 정말 복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2015년을 아르헨티나 월드캠프로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네 번째 갖는 월드캠프에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캠프를 진행하는데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몇 가지 있었지만, 하나님이 신기한 길을 여셔서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 안에서 갖는 캠프가 행복했습니다. ‘그란 렉스 극장’에서 가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홍보 기간이 짧았음에도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와서 관람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에게 보내신 사람들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월드캠프 이후 영어 캠프, 성경 세미나,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 문화 캠프, 도서 엑스포 참여* 등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들을 하나님이 계속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교회로 이끄셨습니다. 그들이 구원받고, 그들의 가족들이 또 구원받고…. 그런 일들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깨어질 위기에 있었던 가정에 복음이 들어가 온 가족이 구원받고 그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실비오 형제 가족, 구스타보 형제 가족, 마르코 형제 가족 등 여러 가정이 복음을 만나 교회 안에서 행복을 찾았습니다.
 빙하가 있는 남쪽 산타크루스 주州의 피에드라부에 시市에서도 구원받은 성도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곳 시장님이 우리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 IYF에 땅을 기증했고, 건물을 지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교회는 예배당이 좁아 땅을 사서 새 예배당을 지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건물에서 많은 아르헨티나의 젊은이들이 모여 캠프 등을 갖는 가운데 복음을 듣고, 또한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찾아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2016년에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남미의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 주십시오. 이곳에 오셔서 하나님이 뜨겁게 역사하시는 광경들을 보며, 우리와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길 소망합니다.

 

   
 

인도 김동엽 선교사

힌두교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느낍니다

   
 

나마스떼! 뜨거운 태양 아래서 명상하는 여유가 있는 나라 인도에서, 새해를 맞아 교회 안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 속에도 작년 한 해 어려움이 있었을 줄 압니다. 돌아보니 저에게도 ‘이걸 대체 어떡하지?’ 하며 보낸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모든 어려움을 감사와 기쁨으로 바꾸셨고, 인도와 우리 하이데라바드 교회를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교회가 정말 감사합니다.
 인도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런데 다른 눈으로 보면, 하나님을 찾는 진정한 영혼이 깃들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뇌가 많아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사람들 말입니다. 고난이 그들로 하여금 간절히 신을 찾게 만들었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제가 인도 사람들을 이런 시각으로 보기까지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해에 마인드교육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이데라바드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현장에서 증인으로, 말씀을 대언하는 자로 서 있다는 것이 영광스러웠습니다. 이 행복은 하나님의 종이 전해주신 말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 초에 박옥수 목사님이 태국 월드캠프 기간에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라고 하시며, “힌두 정부가 기독교 말살 정책을 쓰는 때일수록 인도 정부와 손잡고 힘있게 일하자!”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저에게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이후 뗄랑가나 주州 청소년부의 도움을 받아 마인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6천 평이 넘는 IYF센터 부지를 기증받았고, 교수 단체중앙교도소경찰학교에 마인드 교육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을 통해서 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역사보다 마음에 깊게 남은 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전해 주는 교회와 당신의 종을 우리 마음에 세우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인도에 100개의 교회를 세우자! 마인드 교육을 하기 가장 좋은 나라가 인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복의 근원인 교회를 세워 인도를 축복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모르는 힌두교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2016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미국 김영호 선교사

미국을 복음으로 덮으시겠다는 소망이
우리 마음에 가득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쁜소식>을 통해 전 세계의 형제 자매님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2015년은 저에게도, 우리 뉴저지 교회에도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은혜와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제 생각과 마음을 크게 여겨, 나 자신에게 갇힌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저에게 긍휼을 더하셔서, 뉴욕 교회의 박영국 목사님과 교제하며 사탄에게 잡혀 살아온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를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교회가 정말 감사합니다.
 뉴저지는 ‘2015년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이 첫 번째로 열린 도시입니다. 칸타타가 시작되는 도시이기에, 다른 도시에서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고 참고할 수 없어서 준비는 하지만 막연했습니다. 그때 박영국 목사님이 민수기 13장 말씀, 이스라엘의 두령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자신들의 눈을 믿고 약속의 땅을 악평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형편에 머물러 있던’ 육신의 마음을 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고 복되게 하시는 칸타타 공연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2,800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좌석이 없어서 돌아가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많은 목회자들이 공연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감격스러웠습니다. 공연 중간에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꿈 같았던 2015년을 우리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15년에는 우리 교회 부인 자매들의 남편들이 한 사람 한 사람 구원받아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미국에 50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많은 미국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미국을 복음으로 덮으시겠다는 소망이 우리 마음에 가득합니다. ‘목회자 포럼’에 참석해 우리와 연결된 1,000명이 넘는 미국인 목회자들이 구원받아 복음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홍석권 선교사

 2015년에 일기 시작한 복음의 불길이
뜨겁게 번져갈 새해가 소망스럽습니다

   
 

2015년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년사 말씀대로 남부 아프리카 곳곳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2016년을 맞습니다.
 작년 1월 초에 박옥수 목사님이 스와질랜드를 방문하신 일을 계기로 스와질랜드 교사들에게 매달 마인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9월에 박 목사님이 오셨을 때에는, 남아공 청소년부와 IYF가 협력하여 2016년 3월부터 대학생 2,000명에게 마인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레소토에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3일 만에 교회 등록증과 IYF 등록증을 받아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교회 등록을 도왔던 등록청의 변호사가 구원받아 레소토 교회의 1호 성도가 되었다는 감사한 소식도 들려옵니다.
 남아프리카 수양회와 레소토에서 가진 ‘교사 마인드 교육’에 참석했던 교장 선생님들이 "우리 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을 해달라"고 계속 요청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 일기 시작한 복음의 불길이 2016년에는 뜨겁게 번져갈 것을 생각하니 우리 마음에는 소망이 가득합니다. 새해에는 성령이 힘있게 역사할 남아프리카로 오십시오! 아울러,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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