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CLW, 영원한 세계에서의 '영원한 속죄'
[미국] WCLW, 영원한 세계에서의 '영원한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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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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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서의 둘째날은 화창해진 날씨처럼, 하나님께서 생각과 어둠 속에 잡혀있던 우리 마음을 말씀의 빛으로 밝게 비추어주셔서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셨다. 

 

 

 
 

오전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교회를 다녔지만 죄속에 빠져 갈등하고 방황하던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는지 목회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저는 아무 길이 없었습니다 죄를 용서받아보려고 회개기도를 하고 나면 더 죄가 커졌습니다. 도저히 죄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성경을 보았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통해 내 죄를 완벽하게 씻어놓으셨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양이나 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하여 죄를 넘기고, 그 속죄제의 희생을 통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손으로 짓지 아니한,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하늘의 성소에 속죄제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이 땅의 성소에서는 한 번의 속죄 제사가 한 번만 유효하지만 시간계가 아닌 하늘나라에서는 예수님의 보혈이 번제단에 발려져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기에 또다시 죄를 위한 속죄제물이 필요없습니다.
Eternal Redemption for Us!"

 
 

히브리서 9장 13절을 몇번이고 외치는 동안 참석자들의 마음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영원한 속죄가 새겨졌다. 말씀을 받아들이고 할렐루야와 아멘으로 화답하는 목회자들에게는 시간 시간이 너무 충만한 축복이 되었다.
새벽부터 모여 윤종수 목사로부터 듣는 하나님과 나에 대한 선을 긋는 시간이나, 일찍 모여 갖은 율법의 목적에 대한 그룹발표, 그 후의 임민철 목사로 부터 듣는 다른 복음에 대한 말씀 등 일분 일초가 너무 값진 시간이 되었다. 

 

 

 

저녁 시간에는 상쾌한 저녁 공기를 마시며 2015년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Verizon 댈러스 극장으로 버스를 타고 향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서로 서로가 들었던 말씀을 나누며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어떻게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셔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노래하게 하시는지 칸타타의 모든 장면 장면이 목회자들에게는 간증이요 찬송이 되었다.
행복한 둘째날은 그 주님을 생각하며 목회자들 모두를 미소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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