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울을 뜨겁게 달군 댈러스 윈터캠프 넷째날
[미국] 겨울을 뜨겁게 달군 댈러스 윈터캠프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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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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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9시 30분, 아침부터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 (WCLW) 강연장은 박옥수 목사의 목회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배우려는 열기로 가득찼다.

 

 

 

 

 

 
 

"더러운 집이든 깨끗한 집이든 전기가 연결되면 불이 켜지고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하나님과 연결되면 목회가 아주 재미있어집니다."

박 목사는 파라과이의 루고 대통령이 구원을 받은 후 26명의 장관들과 함께 IYF월드캠프에 참석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거듭난 예화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목회가 실제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전했다. 또한 이러한 목회로 변화하려면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롬 3:24)'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목회자들의 마음이 먼저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전세계의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을 향해 마음을 돌이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들 중 한 분이 되십시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남미 무대는 청중들의 마음을 소망으로 일으키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했고, 살인수로 17년간 교도소에 수감됐던 김기성 목사를 통해 수많은 수감자들이 구원을 받듯, 하나님은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여러분을 바꾸고 계십니다."

오후 3시부터는 장학회 모임 및 WCLW 워크숍 이수식이 각각 진행되었다.

 

 

 

 

 

 

"WCLW 워크숍에서 구원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특히 굿뉴스미션이 새로운 사람들에게 헌신적으로 다가가고 복음을 위해 투자하는 열정을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WCLW와 함께 하며 제가 사역하는 교회의 청년들이 복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제 꿈입니다." - 헤리스 앵거빌 목사 (60세, 뉴저지 베델 아이티 침례교회)
 

 

 

     
 
 

오후 6시 30분 댄스와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온 마음으로 표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관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인생에는 마라처럼 쓰디 쓴 물이 있습니다. 복음 전도자의 삶은 어렵고 힘들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뭇가지 하나로 쓴 물이 단물로 변할 것 같지 않듯이 사람들의 눈에는 어렵고 힘들어 보이지만, 복음을 위한 제 삶은 전혀 쓰지 않고 달았습니다."

 

 

박 목사는 미국의 선교본부를 확장하고 큰 선교학교를 세워 복음을 온 세계에 전달하는 미국으로 다시 만들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며, 미국의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위해 인생을 바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을 부탁했다.

 

 

북미에 복음을 사랑하는 일꾼들을 불길처럼 일으키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내년의 윈터캠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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