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호를 읽고
2016년 1월호를 읽고
  • 남인선, 김은정
  • 승인 2016.01.2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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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믿음 뿐임을
1월호 ‘믿음으로 자녀 기르기’ 코너에 소개된 민섭이 아버지의 간증이 자녀를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했다. 나의 두 딸이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건 아니지만 장애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정말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할 수 없다. 아이들의 진정한 보호자는 하나님이시다.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육아는 힘들다’는 생각 속에 살았다. 믿음 없는 나로 인해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문제 없는 우리 가족보다 민섭이 가족이 더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다. 육아와 형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뿐임을 가르쳐준 귀한 간증이었다._ 남인선 서울특별시 노원구 마들로

‘읽다보면 구원받겠구나!’
나는 매달 직장 동료와 함께 <기쁜소식>을 읽는다. 교회에 전혀 다녀보지 않은 동료가 <기쁜소식>을 꼬박꼬박 챙겨 읽는 것을 보면 무척 신기하다. 1월호에 실린 김성훈 목사님의 ‘복음강해’를 읽으면서 내용이 쉽게 와닿는다고 했다. 내가 설명해주는 것보다 더 잘 이해된다며 흥미를 가지고 읽는 동료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복음강해를 읽다보면 동료가 구원받겠구나!’ 소망스러웠다. 나도 읽고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래서 읽고 또 읽는다._ 김은정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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