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생이 되는 김주희(청덕초교 6학년)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어요. 언제부턴가 말씀을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주일학교에 가는 것이 재미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얼마 전, 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으로 어린이캠프에 참가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는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주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어요. (사진/홍수정, 일러스트/이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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