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미 믿음을 가진 자들의 엠티
[부산] 이미 믿음을 가진 자들의 엠티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6.03.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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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 MT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3월3일부터 3월5일까지 거제 힐링캠프에서 “이미 믿음을 가진 자들의 엠티(이가자)”라는 주제로 엠티를 가졌다. 이번 엠티는 신년사처럼 한 학기라는 부담을 믿음으로 뛰어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 귀국 발표회를 막 마치고 돌아온 14기 굿뉴스코 학생들부터 4학년 선배학생들까지 1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첫 날, 레드카펫을 밟고 들어오며 어색해했던 학생들은 다과회와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을 열 수 있었다.

   

저녁 김창영 목사는 창세기 30장을 통해 라헬이 야곱의 영역에 있었기 때문에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삶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영역 안에 있기 때문에 적은 의심도 할 필요 없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고 전했다.

   
 
   

둘째 날은 ‘이가자’ 운동회가 있었다. 학생들은 팀별로 이루어진 게임을 통해 협력하고 서로 가까워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일 저녁, 학년별로 가진 그룹교제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고 마음속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올해 졸업을 하는 한 여학생은 “사모님과 가진 그룹교제가 정말 마음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 있었던 박영준 목사와의 Q&A는 신앙, 진로, 이성 문제 등 평소 대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말씀으로 속 시원하게 해결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엠티의 주제인 '이미 믿음을 가진 자'처럼 학생들은 더 이상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닌, 이미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믿음으로 한 학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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