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IYF브라질 아카데미,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로 차고 넘치다.
[브라질] IYF브라질 아카데미,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로 차고 넘치다.
  • 브라질
  • 승인 2016.03.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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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를 통해 복음의 길이 열리다

IYF 브라질 지부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아카데미가 2016년에도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3월 11일부터 시작됐다

 

한국어, 태국어, 영어, 에스파뇰 등 언어클래스를 비롯해 취미활동인 기타 연주와 미술, 메이크업과 수화 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까지 총 10개 분야의 수업이 진행됐다.

145명의 첫날 참석자들의 계층은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했다.

아카데미가 시작되기 몇 일 전까지만 해도 수강을 등록한 사람이 30여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당일에 브라질 IYF 센터는 예상 밖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하나님이 발걸음을 인도하신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며 아카데미 준비팀에는 기쁨과 감사가 가득했다.

한국, 에콰도르, 태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봉사활동을 온 굿뉴스코 단원들은 서툰 브라질어로 온 마음을 다해 자국의 언어를 참석자들에게 가르치면서 자신들 또한 현지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복해했다.

 
 
 
 
 

아카데미의 과목별 수업이 끝난 후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브라질 IYF 김범섭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강연에서 참석자들은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목자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염소는 고집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니지만 양은 목자의 말을 순종한다는 예화 속에서 주인을 섬기고 순종하는 행복한 삶의 지혜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마인드강연은 참석자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해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고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얻겠다는 소망이 보였다.

 
 

이날 참석자중엔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부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아카데미의 내용과 규모에 대해 놀라워했고 수업이 끝난 후 마인드 강연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감탄했다.

5월 7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IYF가 브라질 현지인들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통로 중에 하나다.

 

참석자들이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배움을 통해 하나님과 그 사랑을 만나리라 믿고 매주 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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