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복음을 전하는 바쁘고 행복한 시간
[뉴욕] 복음을 전하는 바쁘고 행복한 시간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6.03.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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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라시아스 부활절 칸타타투어

“미국은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너무 바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합창단이 오늘 첫번째로 찾아간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 해컨색 장로교회)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

3월 25일 금요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뉴저지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First Presbyterian Church of Hackensack)와 브롱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Citadel of God All Mighty Cathedral)에서 각각 두번의 부활절 칸타타를 가졌다. 첫번 째 칸타타가 끝난 후, 미국 기쁜소식 선교회 사역자 중 한 사람이 근래 미국에서 놀랍게 벌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거리에 있는 농구 코트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 브롱스 아이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부활절 칸타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교회 성도

“작년 겨울 캠프와 세계 목회자 대회를 통해서 20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각기 종파는 다르지만 종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들으면서, 그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복음이 정말 믿음으로 마음에 심어지고 죄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해컨색 장로교회) 모든 순간을 다 담아갈래요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부활절 칸타타를 위해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대부분이 아프리카 출신 흑인들이라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참 중요한 것은 그 일을 기점으로 하나님께서 미국에 놀랍게 일하시는 겁니다. 특히 구원을 받은 목회자들이 우리를 교회로 초청해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또 자기만 이 복음을 듣기 너무 아깝다는 마음이 들어서 교회 분들도 초청해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 해컨색 장로교회) 오! 하나님...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그럼 그동안 예수님이 행하신 그 모든 이적들은 다 뭐란 말이야?"

특히 근래에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서 하나님이 저희들 가운데 놀랍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 하면서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또 열린 마음 속에 전해지는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그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볼 때 너무 하나님 앞에 참 감사했습니다.

▲ 해컨색 장로교회)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
▲ 해컨색 장로교회) 마음 깊이 사무치는 예수님의 사랑
▲ 해컨색 장로교회) 진지한 표정의 관객
▲ 소프라노 이수연의 "He Arose" (예수 부활하셨네)
▲ 해컨색 장로교회)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

수 많은 목회자들이 서로 자기들의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왔고, 또 말씀을 들은 이후에 자기들 교회에서 집회를 해달라고 참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해 왔습니다. 정말 미국은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너무 바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격한 성도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말씀에 푹 젖은 아주머니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흐음, 오우" 두번 째 교회에서는 유독 사람들이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일일히 생생한 반응을 보였다.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할렐루야! 그래 맞아!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셨지!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정말 내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하나님께서 종에게 허락하신 그 말씀을 저희들 삶 속에 이루시는 것을 볼 때 참 감사를 드립니다. 오백개의 교회를 종의 생전에 허락하시겠다는 말씀을 받으신 이후로 하나님께서 수많은 목회자들을 저희 가운데 오게 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 교회의 이름을 굿뉴스로 바꾸면 안되겠냐고 요청하시는 분들도 있고, 정말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감사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4월달에 있는 집회를 통해서 뉴욕에 힘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이 참 소망이 되고 그 현장에 함께 있고 주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어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쁜소식 뉴저지 교회 김영호 목사

▲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도로시

“정말 의미있었고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 왜 예수님이 돌아가셔야 했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예수님이 저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은 이것과 관련된 역사들이나, 어떻게 양에게 죄를 넘기듯이 내 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구원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도로시

▲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담임 스티븐 목사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 교회에서 가져온 그 어떤 공연 보다도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최고였습니다. 
속죄에 관한 메세지 또한 환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은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오실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여러분과 함께 일하고 싶고, 합창단을 다시 또 초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합창단과 목사님을 초청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진 것 같습니다. 기쁜소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해컨색 제일 장로교회) 담임 스티븐 목사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마이클

“콘서트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 은혜로웠고 하나님께 가까이 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합창단이 표현하려고 했던 진정한 부활절의 의미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는지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제가 성경을 통해 들은 영원한 속죄는 제가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구약에서는 속죄 제사를 양과 같은 짐승들을 통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구속되었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마이클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에반젤리스 바바롤라와 그의 아내 디크네즈 바바롤라

“합창단의 공연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성경의 내용이 실제로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모두 멸망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구원이 보증 되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해 우리는 그 값을 치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짐승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 값을 영원히 치르셨습니다. 
천국에 있는 성막과 땅에 있는 성막 사이에는 차이 점이 있습니다. 땅의 것은 다 언젠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매일의 노력으로 이 땅에서 죄를 씻어서는 하늘의 면류관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속죄는 영원합니다. 단번에 모두 씻으셨습니다. 저의 의와는 상관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목사님의 메세지는 정말 힘이있었습니다. 아기들이 수많은 기저귀를 쓰지만 그 중 단하나의 값도 내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예수님이 하신 일도 똑같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의 값을 다 치르셨습니다! 예수님에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아무런 값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목사님의 메세지가 제 마음을 울렸고 저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제가 그 어떤 죄를 저지르더라도 저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졌고 저는 자유롭습니다! 더이상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에반젤리스 바바롤라와 그의 아내 디크네즈 바바롤라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자스민 브라운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저를 죄로부터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우리는 아무런 것에도 매인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생명을 드리셨습니다. 천국에서 드린 제사로 인해 우리의 죄가 씻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어제의 죄도 오늘의 죄도 다 상관없이 모두 용서되었습니다. 오늘의 부활절 칸타타와 메세지를 듣고 난 후 천국에 갈 자신이 생겼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자스민 브라운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포쉐어

“부활절의 의미는 죄로부터의 영원한 구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 까지 짓는 모든 죄가 이미 예수님의 손에 넘어 갔습니다. 예수님은 이천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저의 어제의 죄 오늘의 죄 그리고 내일의 죄 까지 모두 예수님이 담당하셨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말씀이 좋았는데요, 그 말씀에 보니까 우리가 그 어떤 죄를 짓던 간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제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가 오늘 마음에 품고 가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포쉐어

▲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담임 조셉 목사 Joseph Famuyide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칸타타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정말 훌륭했어요. 예수님이 하신일에 대한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박방원 목사님의 메세지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처음의 최요한 선교사와 하나님이 그에게 하신일, 그 후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과 하늘의 성막의 형상을 보여주신 것, 그 다음에 하늘과 땅의 성막에 대해 얘기 하신 것을 얘기하면서 이 땅의 제사는 그 순간 뿐이지만 예수님이 하늘의 성막에서 이루신 제사는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주셨다는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이제 씻어졌고 의로와졌고 거룩해 졌다는 것 그 모든 것들이 정말 힘있는 말씀이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주 일요일날 마하나임에 갈 것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박방원목사님을 비롯한 모두가 저희를 초대해서 다같이 가려고 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의 관계도 계속 유지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중에 여러분을 여기 초대해서 집회도 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보는 것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요새 교회) 담임 조셉 목사 (Joseph Famuyide)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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