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 2016년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마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 2016년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 박성종
  • 승인 2016.04.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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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를 통해서 변화된 마음들

햇살이 따사롭고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는 소생의 계절, 봄!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에서 전해지는 말씀으로, 교회 안에도 믿음의 바람이 분다.

 

3월29일 화요일 서울에서 출발한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는 3월30일 수요일 저녁7시30분 마산을 거쳐 3월31일(목) 창원, 진해, 김해에서 말씀을 나누고 4월1일 금요일 천안까지 예배가 있었다. 전국 버스 투어 일정은 3박4일 버스로 총 1,072km 3를 이동했다. 마산지역의 버스 투어 일정은 마산교회(수요저녁예배), 창원교회(새벽말씀), 진해교회(오전모임), 김해교회(연합부인회)로 진행되었다.

   ▲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아카펠라와 댄스

각 교회에서 예배 전에 가진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아카펠라와 댄스를 보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마산교회

[3월30일(수),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마산교회 수요연합예배]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1절 ~ 10절)

강사 박옥수목사는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장8절) 제일 첫번째 나오는 죄가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두려워하는 걸 죄라고 안 여겨요. '두려워하는 게 왜 죄냐?' 다 그렇게 생각해요. 두려워하는 것 자체는 죄가 안 되요. 두려워하는 것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두려워서... 그래서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는데 자기 멋대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열명의 정탐꾼은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을 두려워했어요 두려운 눈으로 보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도 몹쓸 땅으로 보이고 어렵고 그런거예요. (민수기13장)

벤허영화를 보면 유다 벤허는 아리우스(로마 집정관)의 생명을 구해주고 그의 양아들이 되었습니다. 양아들이 되고 나서는 메살라(유대땅 호민관)를 만나는 것은 하나도 겁이 안 납니다. 아리우스의 인장 반지를 끼면 메살라는 꼼짝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인데 아리우스 아들만 못 합니까!

아리우스의 아들이라도 대단한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우리는 그런 사람이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걸 보면 너무 감사해요. 하나님은 자기 자녀에게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를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손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아멘! 어려운 일 같지만 하나님 어려운 일을 복으로 바꾸는 일들을 하십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마산에서 수요연합예배를 가진 후 마산교회 성도들은 기도 부탁과 감사의 간증, 소망의 소리를 쏟아냈다.

"목사님이 오시니 즐거워요." - 마산교회 주일학생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서 구원받고 기쁨으로 노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 기쁜 복음을 전해주신 박목사님의 교회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마산교회 하상자 자매

"저도 교회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친정어머니가 이번에 간담도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경상대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진행이 많이 됐고 연세도 있어서 항암치료를 할 수 없다고 해요. 어머니가 구원을 아직 못 받으셨어요. 어머니가 약하셔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박목사님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제 마음에도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마산 박현숙 자매

"항암 투병 중인 여동생이 있는데 언니로써 마음은 아프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번 박옥수목사님 말씀을 듣던 중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내 동생도 사랑하시고 일하시길 원하시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항암을 이겨내신 자매님과 함께 여동생을 만나러 가서 소망을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 마산 하명순 자매

"안녕하세요. 어제 성도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저희 시댁 식구들 모셔놓고 가정집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김재현 교육전도사님이 어제 오늘 두번 시댁 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는데 감사했고 가족들이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꿈만 같은 일이 이루어져 감사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일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 마산교회 서은윤

▲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진해교회

[2016년 3월31일(목)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진해교회 오전모임]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18장9절 -15절)"

"구원받기 전, 교회를 다니면 다닐수록 난 분명히 죄인이고 점점 더 심해졌어요. 성경 읽어보니까, 우리보고 선해야 천국 간다는 얘기는 다 거짓말이더라구요. 죄를 사하기 위해 예수님만이 하셔야지 우리 것이 더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 진해교회

“구원은 100%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됩니다. 내 노력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구원은 그렇지만 신앙은 내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형제가 술 끊으려고 처음 각오해도 안 되니까 두번째는 더 결심해도 안 되서 세번째는 더 각오해도 안 되고 여러번 하다가 그냥 포기하게 됐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은 힘이 있는데 그 예수님을 밀어 놓고 자기가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신앙이 거기서 안 됩니다. 

   ▲ 메기 새끼와 올챙이 새끼는 똑같아 보여도 다릅니다.

메기 새끼와 올챙이 새끼는 똑같아 보여도 다릅니다. 올챙이에게 아직 뒷다리 안 나와도 그냥 헤엄치고 다니면 개구리가 됩니다. 뒷다리 앞다리가 나오면 뛰면 됩니다. 술을 천 병을 마셔도 심형제의 그 육신이 예수처럼 되도록 만들어놨어요. 배추벌레는 가만히 놔둬도 나비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 안에는 예수님의 DNA 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놔둬도 예수님처럼 됩니다. 창세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내가 사라에게 아기를 낳게 하겠다' 사라가 아기 못 낳으니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노력해서 아기를 낳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하니까 자연히 아기를 낳은 것입니다.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되도록 만들어진 걸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구원이 행위로 되지 않는 것처럼 삶도 행위로 안 되고 예수님이 하신 걸 믿는 믿음으로 됩니다. 구원받고 난 뒤 하나님이 천가지 만가지 돕고 계십니다. 우리를 복음으로 살도록 길을 열어 주심이 감사합니다.”라고 박옥수 목사는 진해교회 오전 모임에서 말씀을 전했다. 

"첫째 딸이 중국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1학기까지 공부하다가 올해 초에 돌아왔습니다. 마음을 못 잡고 정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딸을 보았습니다. 그 일을 내가 감당할 수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박옥수목사님께서 진해교회를 방문하시는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녀 문제로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목사님께서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딸도 목사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걱정이나 근심이 목사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목사님을 하나님의 종으로 마음을 열고 말씀을 크게 듣는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서 벗어나서 복을 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작 저는 그분들과 다르게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을 마음에 크게 여기지 않고 살아온 저를 발견했습니다. 4월 중에 강남교회를 방문해서 목사님과 추가로 상담할 예정입니다. 딸이 목사님의 인도를 따라 마음을 정하고 교회 안에서 복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진해 두봉현 형제

[3월31일(목),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김해교회 연합부인회]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룻기2장1~14절)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 김해교회

"내가 어떻게 씻음을 얻고 거룩해집니까?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거룩해지고 씻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말씀과 동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너는 씻어졌다.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서 의롭게 해주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서 거룩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면 의로움이, 거룩함이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약속도, 의로움도, 거룩함도 있습니다.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나의 것이 되어서 하나님의 마음이 내 삶을 이끌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와 있습니다. 그 말씀을 마음을 내가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동차 바퀴가 펑크가 나면 바퀴를 바꾸는 것처럼, 마음도 바꾸는 것입니다. 죄인이라는 마음을, 의인이라는 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그걸 깨닫는 것으로 끝났지만, 그때부터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이 여러분의 마음에 일을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분명히 죄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 가십니다. "라고 박옥수 목사는 김해교회 연합부인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룻은 시모 나오미의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모압에서 삶의 결국을 보았기에 어머니의 하나님을 따를 수 밖에 없었고, 베들레헴에 이르러서 어머니의 인도를 받아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우면서 보아스의 사랑을 발견했고,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 복된 여자가 되었습니다. 룻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시모에게 마음을 열었을 뿐인데 , 이렇게 큰 은혜를 입다니…. 저도 교회를 향해 마음만 열고 있으면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듯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김해 강옥란 자매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 김해교회

“룻기3장에서 룻이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덮고 눕는 것은 나오미를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고 부담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보험사를 통해 보험처리를 해야 하는데 일이 처리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룻이 나오미을 믿고 자기 인생을 맡겼을 때 복되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이 문제도 복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 김해 권현희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 - 김해교회

마산지역의 짧은 이틀간의 일정 가운데, 많은 은혜로운 일들이 진행됐다. 평소에 지역 교회의 눈 앞에서 목사님을 모시는 것이 소원이셨던 모친님 부친님, 아픈 몸에 안수기도를 받은 형제 자매님, 환영의 마중을 나오신 성도들!

어두움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지만, 빛이 비추어졌을 때 어둠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빛으로 드러나 밝게 되는 것처럼, 이번 마산지역 버스 투어에서 많은 마산지역 성도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열고 빛 가운데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그리고 박옥수 목사를 통해 큰 은혜와 복을 입은 마산지역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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