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온 미국을 복음으로 뒤덮을 날을 기다리며..!
[뉴욕] 온 미국을 복음으로 뒤덮을 날을 기다리며..!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6.04.16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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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외부 전문 직장인 모임

4월 15일 아침 마하나임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여 외부 전문 직장인들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 마하나임에서 열린 전문 직장인들을 위한 뉴 가나안 협회 모임 (New Canaan Society)

‘뉴 가나안 협회’ (New Canaan Society) 는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크리스천 남자들을 위한 조직으로, 우리 선교회 모임이 아니라 미국 여러 지역에 각 지역 모임이 있는 큰 규모의 외부 기독교 모임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롱 아일랜드에서는 매주 금요일 아침 6시 45분 부터 8시 15분 까지 모임을 가진다. 우리 기쁜소식 선교회가 이들을 처음으로 방문한 것은 바로 작년, 그들을 세계대회에 초청하기 위해서였다. 그 후에는 몇달 간 서로 연락이 없다가 지난 12월에 그들을 칸타타에 초청하면서 다시 연결되게 되었다. 그 때부터 기쁜소식 뉴욕교회의 한 형제가 매주 그 모임을 참석하며 우리의 간증과 복음을 나눠왔다.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의 직종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써 모두 백인 미국 사람들이다. 그 중에서도 이 모임의 리더인 댄 부타푸코 (Dan Buttafuoco)는 자기 수하에 20여명의 변호사가 있는 로펌의 대표 변호사인데 여러 과정들을 통해 뉴욕교회의 박방원 목사와 연결된 후로 우리에게 마음을 많이 열어, 지난 2월에는 박영국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마하나임에서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 사회를 보는 테리목사
▲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들의 음악 공연

그러던 중 마침 오늘은 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 기간과 겹쳐 박옥수 목사가 뉴욕에 와 있는 관계로 다시한번 ‘뉴 가나안 모임’ 사람들을 마하나임에 초청하게 되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들의 짧은 공연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는 옛 언약과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다.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 말씀을 듣는 뉴 가나안 협회 멤버들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모두 율법을 어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도 옛 언약을 통해서는 구원 받을 수 없다고 설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새 언약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예레미야 31장 31-33절 말씀과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말씀을 통해 만약 한 회사에서 그 회사 사장이 과장이라고 하면 신입사원이라도 당장에 과장이 될 수 있는 것 처럼,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보고 씻어졌고, 거룩하고, 의롭다고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씻어졌고, 거룩하고, 의로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새 언약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 말씀이 끝난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목사님과 복음 앞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말씀을 듣는 모임의 멤버들은 연신 “아멘!”을 외치고 박수를 치며, 정말 집중해서 말씀을 들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난 후 돌아가는 사람들은 이미 우리에게 마음을 활짝 연 상태였다.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박옥수 목사와 악수하고 포옹하며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앞으로는 우리 모임을 매번 마하나임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말씀이 다 너무 좋아서 내내 열심히 필기 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지금 미국은 목회자, 전문 직장인 할 것 없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복음으로 들썩들썩 하다.

불과 몇백년 전, 사실 뉴욕은 이 복음을 가지고 있던 나라였다. 미국 땅에 복음이 말라버린 요즈음, 기쁜소식 선교회는 각종 활동들을 통해 다시 그들의 마음에 복음의 불을 지피며 다시 한번 미국을 온통 복음으로 뒤덮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에 많은 지역 모임을 가지는 큰 단체인 ‘뉴 가나안 모임’의 각 지역에 복음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우리와 함께 일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박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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