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우리는 세계최고 음악가 입니다!
[도미니카] 우리는 세계최고 음악가 입니다!
  • 백이슬
  • 승인 2016.04.1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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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를 꿈꾸다

4월15일, 도미니카 산티아고시에 위치하는 호세 헤르만 산체스 꾸에조 공립 학교에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 '어? 음악소리가 들려요~' 창문을 통해 리허설을 지켜보는 학생들

벌써 14번째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도미니카 음악학교 학생들은 매번 관객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심어준다.

▲ 설렘을 안고 공연장으로 들어오는 학생들

찾아가는 음악회 14번째 주인공이 된 호세 헤르만 산체츠 꾸에조 공립학교 학생들은 특히나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냐는 질문에 손을 번쩍 드는 학생들의 모습은 음악 꿈나무를 연상 시켰다.

▲ '저요!저요!'배우고 싶은 악기를 발표하는 학생들

 

 

 

 

 

 

 

 

 

 

 

 

호세 헤르만 산체스 꾸에조 공립 학교 아리스띠데스 마태오 교장 선생님은 학교 학생들이 음악에 매우 관심이 많고, 특별히 이곳을 방문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 감사인사를 전하는 호세 헤르만 산체스 꾸에조 공립 학교 아리스띠데스 마태오 교장

첫번째 순서로 라이샤 수에로 학생의 플릇 솔로가 있었고,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1학년 라이샤 수에로 학생의 플릇솔로
▲ 라우라 이사벨 바티스타 학생의 피아노 솔로
▲ 알레한드라 라모루 까메로타 학생의 성악 솔로

이어지는 라우라 이사벨 바티스타 학생의 피아노 솔로는 공립학교 학생들은 마음에 편안함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알레한드라 라모루 까메로타 학생의 성악 솔로는 공연장을 밝게 만들었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진지하게 듣는 학생들
▲ 나도 저렇게 노래하고 싶다

특히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반응과 태도는 아주 좋았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죽이며 공연에 집중했고, 공연이 하나하나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해주었다.

▲ 우리가 느끼는 행복을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 피날레를 장식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
▲ 음악에 대한 감사와 열정을 노래하는 학생들
▲ 우리는 세계최고 음악가 입니다!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한 학생들의 합창무대는 도미니카 음악학교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감사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리까르도 고디네스 전도사의 마인드 교육

이어지는 마인드 교육에 리까르도 고디네스 전도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받아들이면 훌륭한 미래의 지도자가 될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다음에도 꼭 우리학교를 방문해주세요~ 꼭이요!

오늘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연주는 매우 부족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연습도 열심히 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세계최고 플릇티스트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샤 수에로/플릇 전공/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1학년)

▲ '꼭 다시 돌아와주세요~'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학생들과 유보다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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