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IYF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의 MOU 체결
[전북] IYF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의 MOU 체결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4.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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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월)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이하 IYF)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이병철 센터장)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1층 회의실에서 "해외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는 국제 민간교류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양질의 국제민간교류 수요가 급속도로 증대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교류와 외국인 관리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전북도청에서 설립한 단체이다. 이번 협약 역시 해외에서 청소년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IYF와의 협력을 통해 전라북도의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국제교류센터장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YF와 전북 국제교류센터 간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 발효식품기업 제너럴 네이처의 백진수 대표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이어 각 기관소개, 동향등을 발표했다.

 
 

체결식에 앞서 이병철 센터장은 "활발한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전북의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넓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과 자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저는 목사인데, 성경을 읽으며 성경에서 흐르는 마음의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가르치니깐 청소년들의 마음이 변하고 달라져 마약에서, 게임중독에서, 자신에게서 벗어나는것을 보았습니다. 중국정부 요청으로 청소년문제가 가장 심한 중국에서 강연을 계기로 마인드강연 책을 쓰게 되었고, 그 이후 많은 나라의 청소년부 장차관 및 교육부 장차관 , 정부관계자들과 함께 이런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런 IYF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YF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는 앞으로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교류활동 지원, IYF 월드캠프와 국제댄스페스티벌의 개최 협력, 국제 민간교류를 위한 상호간의 상시 협의체 개설 등 다채로운 국제 교류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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