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뉴욕 맨하탄 센터에서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마인드 강사 훈련이 열렸다. 이번 마인드 교육에는 전 미국에서 155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해, 마인드 교육에 대해 기대와 설렘을 갖고 맨하탄센터로 모였다.
마인드 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명구 박사는 “물질 만능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보이는 것을 중요시 하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어도 마음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고통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마인드 교육이란 마음을 바꾸는 교육입니다. 부정에서 긍정, 고통에서 희망, 고립에서 공감의 마음으로 바꾸는 겁니다. 그래서 진정한 행복을 찾게 해주는 것이다. 내 마음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받아들이면 그 때부터 행복해집니다” 라며 마인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오정환 목사는 마음의 단계에 대해 강의했다.
"보통 마인드 강연과 이번 마인드강연에 근본적인 차이는 내 스스로는 변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으로는 안되는구나’ 그것을 정확히 발견했을 때 멘토와 연결되며 새로운 마음을 이식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성공까지만 이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과 행복을 두 가지를 전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마음의 단계는 우리의 교육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소중한 것을 정말 많이 갖고 있는데 이 가치를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보통 강연은 근본 마음의 원인을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이번 마인드 강연은 사람의 근본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매 강연 시간 이후에는 팀별로 모여 들은 강연에 대해 토론을 하고 강의 계획안을 작성했다.
팀별 토론을 마친 후에는 강의안을 준비하여 직접 강연을 하는 훈련을 받기도 했다.
"저는 제가 복음을 잘 전하려 많이 노력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마인드 훈련을 통해서 지식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내일 시험을 준비하면서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시험을 잘하던 못하던 간에 미국에 마인드 강사로 일하시길 원하시는구나. 그러면 저를 마인드 강사로 세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은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향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시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Shay
많은 학교와 청소년 단체에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최고의 마인드 교육이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때 학생들을 바꾸고 나아가 온 미국을 바꾸시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미국에서 오백배 크게 일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허락하셨다. 이번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의 지경을 더욱 더 크게 넓히실 것을 소망한다.
